신세계(004170)의 2026년 8월 매출액이 1조5993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62% 증가한 규모다.
신세계는 9일 2026년 8월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8월 1조4458억5000만원에서 1535억3000만원 늘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매출액은 14조434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조5045억7000만원과 비교하면 15.43% 증가했다.
백화점 전체 총매출액도 늘었다. 신세계와 광주·대구·대전 점포를 단순 합산한 8월 총매출액은 4248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3969억6400만원보다 7.03% 증가했다.
다만 7월 총매출액 4522억3000만원과 비교하면 6.05% 감소했다. 1~8월 누계 총매출액은 3조8569억6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9% 늘었다.
총매출액은 회계상 매출액에 특정매입원가를 포함한 수치다. 신세계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회계상 매출액과 백화점 전체 단순 합산 총매출액을 구분해 공시했다.
신세계가 밝힌 8월 총매출액은 57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 증가했다. 1~8월 누계 총매출액은 5조2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늘었다.
이번 공시는 신세계의 상반기 백화점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월간 잠정 실적 자료다. 다만 이번 공시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실적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정보 제공 대상은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이며, 정보 제공 행사는 한국거래소를 통한 8월 영업실적 공시로 기재됐다.
이번 실적은 잠정치로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에 따라 최종 수치가 변경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