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100 선물 1% 상승…지난주 지수는 4.5% 하락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지난주 기술주 매도세 뒤 반등했다. 이번 주 메타와 테슬라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지난주 기술주 매도세 뒤 반등했다. 나스닥100 선물은 1% 올라 주요 지수 선물 가운데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은 18일 저녁 S&P500 선물이 0.5% 오른 7739.75포인트, 나스닥100 선물이 1% 상승한 2만9686.75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다우 선물은 0.1% 오른 5만2272.0포인트였다. 제시된 수치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9시10분 기준으로, 한국시간으로는 19일 오전 10시10분이다.
반등은 지난주 하락 뒤 나왔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4.5% 떨어져 4주 연속 상승을 마감했고, S&P500도 약 2% 밀려 6월 하순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인베스팅닷컴은 AI 인프라 자금 조달 비용과 기술주 밸류에이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성장주를 압박했다고 전했다.
AI 인프라 기업의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NVDA)가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사 코어위브(CoreWeave)는 금요일 12% 하락했고, 5거래일 낙폭은 약 25%에 달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메타($META)와 테슬라($TSLA) 등 기술 대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인베스팅닷컴은 실적 일정이 시장 심리를 시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준 기자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