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PLTR) 24시간 2.6% 하락…보통주는 20일선 아래
바이낸스의 PLTRUSDT는 193.82USDT에 거래됐다. 팔란티어 보통주는 20일선 아래, 50일·200일선 위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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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PLTR)를 추종하는 바이낸스(Binance)의 PLTRUSDT 무기한 선물은 30일 오후 10시25분 193.82USDT에 거래됐다. 계약의 24시간 변동률은 -2.6%였다.
Loris Tools가 표시한 바이낸스 계약의 24시간 거래 규모는 3260만달러, 미결제약정은 890만달러였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계약의 규모다.
24시간 거래 규모는 해당 기간 체결된 선물 계약의 거래액이다. 두 수치 모두 팔란티어 보통주의 거래대금이나 주식 보유액을 뜻하지 않는다.
1USDT를 1달러로 가정하고 1달러당 1,339.48원을 적용하면 선물 가격은 약 25만9600원이다. 거래 규모는 약 437억원, 미결제약정은 약 119억원이다.
바이낸스는 PLTRUSDT가 팔란티어 보통주 가격을 추종하고 테더(USDT)로 결제되는 계약이라고 공지했다. 이 상품은 실제 팔란티어 주식의 소유권을 표시하는 주식 토큰과 구분된다.
바이낸스 공지상 계약은 하루 24시간, 주 7일 거래되며 최대 레버리지는 10배다. 미국 증시 정규장이 닫힌 시간에도 선물 가격은 움직일 수 있다.
따라서 선물의 24시간 변동률과 보통주의 정규장 등락률은 집계 구간이 다르다. 두 수치를 같은 기간의 주가 움직임처럼 비교하기는 어렵다.
팔란티어 보통주는 29일(현지시간) 196.42달러(약 26만3100원)에 마감했다. Mercatus Data가 집계한 20일 이동평균은 197.48달러(약 26만4500원)였다.
같은 날 50일 이동평균은 186.70달러(약 25만1000원), 200일 이동평균은 153.54달러(약 20만5700원)였다. 종가는 20일선 아래였지만 50일선과 200일선 위였다.
바이낸스 현물시장에는 PLTRB/USDT 거래쌍도 있다. 이 상품은 2026년 6월 30일 상장됐다.
바이낸스는 PLTRB를 기초 증권에 대한 이익을 나타내는 토큰화 증권으로 설명하면서도 보통주의 직접 소유권은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PLTRUSDT는 선물 계약이고 PLTRB는 별도 현물 상품이다.
본지는 앞서 PLTRUSDT 계약과 팔란티어 보통주를 구분해 다뤘다. 이번 선물 수치는 30일 오후 10시25분 기준이며, 보통주 지표는 29일 미국 거래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은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10월 8일 팔란티어에 대한 기존 투자의견을 상향했다고 보도했다. 야후파이낸스(Yahoo Finance)는 바클레이스(Barclays)가 10월 9일 분석을 새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인베스팅닷컴은 JP모건(J.P. Morgan)이 10월 29일 커버리지를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팔란티어가 SEC에 제출한 2분기 실적자료에는 매출 19억3546만4000달러(약 2조5925억원)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93%가 담겼다.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7억6400만달러(약 1조233억원)로 149% 늘었고, 조정 영업이익률은 62%였다.
이 실적 수치만으로 30일 선물 가격 하락의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다. 선물 시세와 회사 실적은 각각 별도의 가격 자료와 공시 수치다.
팔란티어는 3분기 실적을 11월 2일 미국 증시 마감 뒤 발표할 예정이다. 실적 설명 웹캐스트는 11월 3일 오전 7시(한국시간) 열린다.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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