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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초등학생 위한 금융·투자 교육 실시… 미래 경제 리더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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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투자를 포함한 체험형 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학생들이 투자 감각을 기초 금융 이해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 동구, 초등학생 위한 금융·투자 교육 실시… 미래 경제 리더 양성 / 연합뉴스

울산 동구, 초등학생 위한 금융·투자 교육 실시… 미래 경제 리더 양성 / 연합뉴스

울산 동구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교육을 열고, 경제 뉴스 읽기부터 모의 투자까지 아우르는 체험형 수업을 진행했다. 어린 시절부터 돈의 흐름과 투자 판단의 기본 원리를 익히게 하려는 취지다.

울산 동구는 7월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코스피 1만 시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금융·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스피는 국내 대표 상장기업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지수로, 이번 프로그램은 주식시장에 대한 막연한 관심을 단순 투기 감각이 아닌 기초 금융 이해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먼저 금융의 기본 개념을 익힌 뒤 경제신문을 함께 살펴보며 기업 관련 뉴스가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배웠다. 기업 실적, 산업 전망, 사회적 이슈 같은 정보가 투자 판단에 활용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접한 셈이다. 이는 주가가 단순히 오르내리는 숫자가 아니라, 기업과 경제 전반의 상황을 반영하는 결과라는 점을 이해하도록 돕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이어진 모의 금융투자 시간에는 기업별 뉴스를 분석하고 투자 대상을 직접 골라보는 체험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고, 서로의 판단 근거를 토론하면서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식을 익혔다. 이 과정에서 단기 수익만 좇기보다 정보 분석, 위험 판단, 소비와 자산관리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배웠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 미래 사회를 이끌 경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밖 교육의 형태로 금융 이해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금융 소비가 일상화한 환경에서 기초 경제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생활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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