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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략기술 한자리에… 과학계·산업계 '기술 주권'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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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과학계와 산업계가 국가전략기술 고도화와 혁신기술 대응을 주제로 연속 포럼을 열고, 기술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국가전략기술 한자리에… 과학계·산업계 '기술 주권' 논의 본격화 / 연합뉴스

국가전략기술 한자리에… 과학계·산업계 '기술 주권' 논의 본격화 / 연합뉴스

국내 과학기술계와 산업계가 '국가전략기술'과 '혁신기술'을 주제로 한 포럼을 잇달아 열며,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와 학계, 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핵심 기술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9월 1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오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전략기술의 중장기 방향성 확보를 위한 자리로, 안보·산업·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요 발표자로는 윤정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최재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재철 AI대학원 교수, 신소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략기술육성과장 등이 나서며, 기술 체계 고도화를 위한 제안과 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지난 9월 16일 서울 용산구에서 '제3회 혁신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기협이 운영하는 기업인 교류모임인 전국연구소장협의회, CTO클럽, 신기술기업협의회, CEO클럽이 공동 후원했으며, '인공지능(AI),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기술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기술혁신 기업 대표와 연구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같은 날 우주항공청은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개방형 위성영상 서비스시스템' 관련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시스템은 기존 국가 위성영상 서비스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주문·검색의 자동화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운영 가능성과 관련한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관련 분야의 16개 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실용성과 기술 고도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러한 연속적인 기술 포럼과 간담회는 국내 기술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민관의 공통된 의지를 보여준다. 앞으로도 국가전략 차원의 기술 육성과 민간의 혁신 역량 간 유기적 연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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