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ita 프로토콜 RA Oct 16, 2025 ⋅ 읽는데 약 27분 소요

핵심 인사이트

• 파일코인(Filecoin)의 생태계는 섹터와 계층 전반에 걸쳐 다양화되고 있으며, 개발자 도구, 데이터 레이크, 스토리지 게이트웨이, AI, NFT, 공공재 분야의 섹터별 통합에 걸쳐 175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있다.

• 파일코인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이 가격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큐어드 파이낸스(Secured Finance)의 FIL 담보 과담보 스테이블코인인 USDFC는 스토리지 거래에 대한 예측 가능한 가격 책정을 가능하게 하고 온체인 결제를 지원한다.

• 파일코인은 신흥 온램프 프로토콜을 통해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아카베(Akave), 베이슨(Basin), 스토라차(Storacha)는 핫 스토리지, 구조화된 데이터 관리, 업종 전반에 걸친 실시간 액세스를 가능하게 하여 성능을 향상시킨다.

• 2025년 중반 기준, 파일코인 온램프는 약 95만 건의 스토리지 거래에 걸쳐 약 28,600 테비바이트(TiB)의 데이터를 촉진했으며, 이는 생태계 내에서 더 구조화되고 인터페이스 중심의 온보딩으로의 점진적 전환을 반영한다.

• 글리프(Glif)는 파일코인 디파이의 순예치금 중 약 65%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라세일(Parasail)과 SFT 프로토콜(SFT Protocol) 같은 신흥 프로토콜이 스토리지 시장의 자금 조달 요구에 맞춤화된 더 다양한 자본 계층에 기여하고 있다.

서론

현대 인터넷은 전 세계 데이터의 대부분을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해 소수의 중앙화된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의존한다. 이러한 중앙화는 높은 비용과 벤더 종속에서 데이터 주권 감소 및 중단이나 검열에 대한 취약성에 이르기까지 구조적 위험을 초래한다. 이러한 문제는 웹3(Web3), AI, 개방형 과학 연구와 같은 데이터 집약적 섹터가 확장되면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설계상 검증 가능하고 탈중앙화되며 결합 가능한 인프라를 요구한다.

파일코인은 클라이언트와 제공자가 개방형 시장에서 거래하는 탈중앙화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통해 이러한 격차를 해결한다. 프로토콜은 복제 증명(Proof-of-Replication)과 시공간 증명(Proof-of-Spacetime) 같은 암호화 증명을 사용하여 데이터가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적으로 저장되는지 검증한다.

배경

파일코인(FIL)은 2014년 후안 베넷(Juan Benet)이 설립한 연구 개발 조직인 프로토콜 랩스(Protocol Labs)에 의해 개발되었다. 프로토콜 랩스는 탈중앙화 콘텐츠 주소 지정을 위한 P2P 프로토콜인 인터플래너터리 파일 시스템(InterPlanetary File System, IPFS)도 만들었다. 파일코인은 탈중앙화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지속적이고 검증 가능한 스토리지에 대한 암호경제적 인센티브를 도입하여 IPFS를 기반으로 구축한다.

2017년 파일코인은 당시 가장 큰 규모의 ICO 중 하나에서 2억57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여러 테스트넷 단계를 거친 후 2020년 10월 메인넷을 출시했다. 초기 성장은 공급 측 인센티브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스토리지 제공자(Storage Provider, SP)는 용량 온보딩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이로 인해 원시 스토리지가 급증하여 2022년까지 17 엑시비바이트(EiB) 이상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대부분은 활용도가 낮거나 가치가 낮은 데이터로 채워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는 파일코인 플러스(Filecoin Plus, Fil+)를 출시했다. 추가 담보를 잠그고 검증된 고효용 데이터셋을 저장하는 것에 대해 향상된 보상을 제공하는 사회적 신뢰 프로그램이다. 후속 파일코인 개선 제안(예: FIP-0036, FIP-0056)은 순전한 용량보다 의미 있는 스토리지 수요를 우선시하도록 인센티브 구조를 개선했다.

프로토콜은 이후 주요 기술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하이퍼드라이브(HyperDrive) 업그레이드(2021년 7월)는 거래 처리량을 개선했고, 웹3닷스토리지(Web3.Storage, 2021년 8월)와 같은 도구는 웹3 애플리케이션의 온보딩을 단순화했다. 2023년 3월 파일코인 가상머신(Filecoin Virtual Machine, FVM)은 스마트 계약 프로그래밍 기능을 도입하여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토리지 시장, 디파이, 데이터 DAO를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개선 사항은 솔라나(Solana)와 아발란체(Avalanche) 같은 생태계와의 통합도 지원했다.

파일코인의 개발과 거버넌스는 프로토콜 개발, 생태계 성장, 거버넌스 조정을 담당하는 비영리 단체인 파일코인 재단(Filecoin Foundation, FF)의 지원을 받는다. 자매 단체인 탈중앙화 웹을 위한 파일코인 재단(Filecoin Foundation for the Decentralized Web, FFDW)은 디지털 보존과 개방형 지식 인프라 같은 공공재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기 위해 2020년에 초기 설립되었지만, 이러한 노력은 이제 더 광범위한 파일코인 재단 산하로 통합되었다.

프로토콜 랩스는 IPFS(탈중앙화 콘텐츠 주소 지정), Libp2p(모듈식 P2P 네트워킹), IPLD(분산 시스템 전반의 데이터 모델링) 같은 다른 기초 기술과 함께 파일코인을 계속 지원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파일코인은 스토리지 인센티브 계층에서 탈중앙화되고 검증 가능한 데이터를 위한 프로그래밍 가능한 인프라 스택으로 진화했다.

기술

파일코인은 탈중앙화되고 검증 가능한 데이터 스토리지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레이어-1(L1) 네트워크다. 명확성을 위해 본 보고서는 파일코인 기술 스택을 세 가지 주요 영역으로 분류한다. (1) 기본 프로토콜, (2) 액세스 및 인프라 계층(온램프, 검색, 컴퓨트 조정), (3)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1(기본 프로토콜 계층)

파일코인의 기초 인프라는 합의, 데이터 검증, 토큰 경제학, 스토리지 및 검색을 위한 탈중앙화 거래 체결과 같은 핵심 프로토콜 운영을 처리하는 L1이다. 데이터가 시간이 지나면서 올바르고 지속적으로 저장되도록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암호화 증명

파일코인의 L1의 핵심에는 세 가지 암호화 메커니즘이 있다.

• 복제 증명(Proof-of-Replication, PoRep): 제공자가 고유하게 인코딩된 데이터 사본을 저장하도록 보장한다. 이는 중복을 방지하고 고유성을 강제한다.

• 시공간 증명(Proof-of-Spacetime, PoSt): 제공자가 주어진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지 검증한다. 이 증명은 스토리지 무결성을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제출된다.

• 데이터 소유 증명(Proof-of-Data Possession, PoDP): 2025년 5월에 도입된 PoDP는 제공자가 즉시 액세스 가능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게 하여 핫 스토리지와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향상시킨다.

PoRep과 PoSt는 파일코인의 예상 합의(Expected Consensus) 프로토콜에 직접 통합되어 있으며, 품질 조정 파워(즉, 저장된 검증된 데이터의 양과 유형)를 기반으로 블록 생성 권한을 확률적으로 할당한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함께 파일코인의 탈중앙화되고 검증 가능하며 신뢰를 최소화한 스토리지 네트워크의 기반을 형성한다.

스토리지 방식

파일코인은 액세스 요구에 따라 두 가지 스토리지 범주를 지원한다.

• 콜드 스토리지: 아카이브나 NFT 메타데이터 같은 장기적이고 드물게 액세스되는 데이터에 최적화되어 있다. 낮은 비용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성능, 위치 또는 규정 준수(예: SOC 2, HIPAA) 같은 요소를 기반으로 제공자를 선택할 수 있다.

• 핫 스토리지: 고성능, 자주 액세스되는 데이터를 위해 구축되었다. 파일코인은 콜드 스토리지로 시작했지만, 아카베와 스토라차 같은 액세스 및 인프라 솔루션이 이제 빠른 검색과 프로그래밍 가능한 액세스를 가능하게 하여 AI, 디파이,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의 사용 사례를 개척하고 있다.

경제 참여자

파일코인의 프로토콜 수준 경제는 세 가지 주요 행위자에 의존한다.

• 스토리지 제공자(Storage Provider, SP): 스토리지 제공자는 네트워크에 원시 디스크 공간을 기여하고 클라이언트와 스토리지 계약을 체결한다. 클라이언트 데이터를 암호학적으로 검증 가능한 섹터로 봉인하며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저장되고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인 증명(PoRep 및 PoSt)을 제출해야 한다. 그 대가로 파일코인의 네이티브 토큰인 FIL로 지불을 받고 추가 블록 보상을 받으며, Fil+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데이터를 저장하고 추가 요구사항을 잠그는 것에 대한 향상된 인센티브를 받는다.

• 검색 제공자(Retrieval Provider): 검색 제공자는 저장된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하도록 설계된 예상 참여자로, 파일코인의 장기 검색 시장 설계의 핵심 부분을 형성한다. 이러한 참여자는 아직 대규모로 운영되지 않지만, FilCDN, 타이탄(Titan), 라모(Ramo) 같은 초기 구현체가 데이터를 캐싱하고 낮은 지연 시간 액세스를 가능하게 하는 탈중앙화 콘텐츠 전송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완전히 배포되면 효율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스트리밍 또는 바이트당 지불 결제를 위해 오프체인 소액 결제 채널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클라이언트/사용자: 클라이언트에는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검색하려는 개인, 개발자, DAO, 기업이 포함된다. 가격, 기간, 중복성 같은 매개변수를 지정하는 스토리지 거래 제안을 시작한다. 거래가 수락되면 온체인에 게시되고 경제적으로 구속력을 갖게 된다. 클라이언트는 또한 이전에 저장된 콘텐츠에 액세스하기 위해 검색 제공자와 협력한다.

클라이언트 및 구현

파일코인의 탈중앙화 네트워크는 노드 인프라를 유지하고 프로토콜과의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클라이언트 구현의 지원을 받는다. 이러한 클라이언트는 최종 사용자와 구별된다. 참여자(스토리지 제공자, 검색 제공자, 클라이언트)가 노드를 실행하고, 증명을 검증하며, 네트워크와 협력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주요 파일코인 클라이언트는 다음을 포함한다.

• 프로토콜 랩스의 로터스(Lotus):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널리 사용되는 참조 구현으로, 전체 노드 운영, 마이닝, 스토리지 거래 조정을 지원한다.

• 체인세이프(ChainSafe)의 포레스트(Forest): 모듈성과 성능을 위해 설계된 러스트 기반 구현으로, 맞춤형 배포에 특히 유용하다.

• IPFSForce의 비너스(Venus): 대량 스토리지 운영을 관리하는 대규모 스토리지 제공자를 위해 최적화되어 있다.

이러한 클라이언트는 블록 생성, 증명 검증, 검색 서비스 같은 핵심 프로토콜 기능을 지원한다.

추가 L1 참여자는 다음을 포함한다.

• 블록 생성자: 품질 조정 스토리지 파워를 기반으로 확률적으로 당첨자를 선택하는 예상 합의를 통해 블록 생성 권한을 얻는 스토리지 제공자. 이러한 참여자는 증명을 검증하고 체인을 확장하지만 전통적인 의미의 고정 검증자는 아니다.

• 토큰 보유자: FIL 보유자는 스토리지 거래를 위한 담보를 공급하고 토큰 가중 투표 없이 커뮤니티 주도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하는 파일코인 개선 제안(FIP)을 통해 파일코인의 개방형 거버넌스에 기여한다.

파일코인의 네이티브 토큰(FIL)

파일코인의 경제 모델은 네이티브 토큰인 FIL을 통해 사용자, 스토리지 제공자, 프로토콜 전반의 인센티브를 조정하도록 설계되었다. FIL은 스토리지 시장 참여, 검색 서비스 비용 지불, 스토리지 거래 담보 제공, 블록 보상 획득, 거버넌스 활성화에 필수적이다.

파일코인의 최대 공급량은 20억 FIL로 제한되어 있으며, 2017년 8월에 정의되고 2020년 10월 메인넷 출시 시 활성화되었다. 초기 할당은 다음과 같았다.

• 70%(14억 FIL): 스토리지 제공자를 위한 블록 보상, 시간이 지나면서 분배됨

• 15%(3억 FIL): 프로토콜 랩스, 6년에 걸쳐 베스팅됨

• 10%(2억 FIL): SAFT 투자자(2017년 판매)

• 5%(1억 FIL): 파일코인 재단, 6년에 걸쳐 베스팅됨

파일코인은 이중 발행 모델을 사용한다.

• 단순 발행(Simple Minting): 20년 이상에 걸쳐 고정 감소 일정에 따라 FIL을 발행한다.

• 기준선 발행(Baseline Minting): 1 요타바이트(yottabyte)의 품질 조정 스토리지를 향해 확장되는 사전 정의된 기준선에 대한 네트워크 스토리지 성장 비율에 따라 FIL을 발행한다. 발행 일정은 20년 미만으로 완료될 수 없지만, 스토리지 성장이 기준선 목표에 뒤처지면 그 이상으로 연장될 수 있다.

참여하려면 스토리지 제공자는 신뢰할 수 있는 스토리지 제공을 보장하기 위해 FIL을 담보로 잠가야 한다.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면 다음을 포함한 슬래싱이 발생할 수 있다.

• 놓친 증명에 대한 결함

• 수수료 제거된 섹터에 대한 종료

• 수수료 프로토콜 위반에 대한 합의 결함 패널티

또한 소각 메커니즘(거래 수수료 및 슬래싱에서)은 디플레이션 압력을 도입하여 FIL의 디스인플레이션 공급 역학에 기여한다. 전반적으로 파일코인의 토큰노믹스는 네트워크 성능 및 검증 가능한 행동과 긴밀하게 결합되어 보안, 신뢰성, 장기 지속 가능성을 강화한다.

파일코인 가상머신(FVM)

탈중앙화 스토리지 네트워크로서의 기반 위에 구축하여 파일코인은 2023년 3월 프로토콜에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마트 계약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FVM을 도입했다. FVM은 두 가지 환경을 지원한다. (1) WASM으로 작성된 파일코인 네이티브 액터와 (2) 개발자가 솔리디티(Solidity)를 사용하여 EVM 호환 계약을 배포할 수 있게 하는 파일코인 이더리움 가상머신(Filecoin Ethereum Virtual Machine, FEVM). 이러한 확장은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토리지 시장, 데이터DAO, FIL 담보 스테이블코인, 웹3, AI, DePIN 전반의 무신뢰 통합을 포함하도록 파일코인의 사용 사례를 확대한다.

액세스 및 인프라 계층

L1은 안전한 스토리지와 기본 프로그래밍 기능을 지원하지만, 고처리량 로직, 컴퓨트 집약적 워크로드 또는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파일코인의 액세스 및 인프라 계층은 개발자와 데이터 중심 사용 사례에 파일코인을 더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온램프, 데이터 조정 프레임워크, 실험적 확장 환경의 혼합을 중심으로 진화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두 가지 주요 아키텍처 프레임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 인터플래너터리 컨센서스(InterPlanetary Consensus, IPC): 파일코인 위에 병렬 서브넷을 가능하게 하는 개발 중인 샤딩된 계층적 프레임워크. IPC는 서브넷이 데이터 가용성 및 암호경제적 보안 같은 파일코인의 핵심 보장을 상속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격리되고 맞춤 가능한 실행 환경을 제공한다.

• 파일코인 이더리움 가상머신(FEVM): 개발자가 친숙한 이더리움 도구를 사용하여 스마트 계약을 배포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토리지 로직을 파일코인 기본 계층에 직접 통합할 수 있게 하는 솔리디티 호환 실행 환경.

이러한 기술들은 함께 L1 처리량이나 지연 시간에 제한받지 않고 파일코인의 스토리지 시장과 상호 작용하는 모듈식 워크로드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일부 생태계 프로젝트가 잠재적 확장 프레임워크로 IPC를 탐색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현재 이니셔티브는 외부 데이터, 워크로드, 사용자를 파일코인 네트워크로 가져오는 온램프, 미들웨어 또는 애플리케이션 계층 시스템으로 기능한다.

주목할 만한 온램프 및 인프라 프로젝트는 다음을 포함한다.

• 베이슨: 대규모 과학, 기관 또는 기업 데이터셋 관리에 최적화된 구조화된 데이터 계층. 대량 데이터의 수집, 색인화, 쿼리를 지원하면서 파일코인에 스토리지 약속을 고정한다.

• 아카베: 암호화된 스토리지, 세밀한 액세스 제어, 복제 정책을 제공하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데이터 레이크 프레임워크. 아카베는 장기 데이터 무결성과 안전한 거버넌스를 강조하는 규정 준수에 민감한 사용 사례를 위해 설계되었다.

• 스토라차: 핫 데이터와 콘텐츠 전송을 위해 설계된 성능 중심 스토리지 네트워크. 파일코인 온램프 역할을 하며, 지연 시간에 민감한 워크로드를 위한 권한 부여, 캐싱,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한다.

탈중앙화 컴퓨트 및 워크로드 조정

파일코인의 스토리지 인프라를 보완하여 오프체인 데이터 처리, 변환,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등급의 탈중앙화 컴퓨트 프레임워크가 등장하고 있다. 일부 구성 요소가 작업 관리를 위한 조정 계층을 도입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은 파일코인의 합의와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검증 가능성을 위해 결과나 메타데이터를 네트워크에 다시 고정한다.

• 바칼하우(Bacalhau): 파일코인 또는 IPFS 저장 데이터에 대해 WASM 또는 도커 기반 작업을 실행하기 위한 탈중앙화 컴퓨트 네트워크. 분산 노드 전반의 색인화, 배치 처리, 연합 계산을 지원한다.

• 릴리패드(Lilypad): 학습 및 추론 워크로드를 위한 탈중앙화 조정 계층. 분산 노드 전반의 컴퓨트 작업을 조율하며, 파일코인은 모델 및 데이터셋 저장에 사용된다.

이러한 컴퓨트 프레임워크는 함께 파일코인의 유용성을 스토리지를 넘어 확장하여 신뢰를 최소화한 방식으로 데이터와 컴퓨트를 연결한다. 출력과 증명을 파일코인에 고정함으로써 저장된 데이터의 무결성과 감사 가능성을 유지하면서 검증 가능한 탈중앙화 데이터 처리와 AI 워크로드를 가능하게 한다.

애플리케이션 및 통합 계층

이 계층에는 파일코인 프로토콜 수준 운영의 복잡성을 추상화하는 도구, 플랫폼, 인터페이스가 포함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최종 사용자, 개발자, 기업이 거래 협상, 증명 제출, 스토리지 제공자 운영 같은 낮은 수준의 메커니즘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도 파일코인에서 데이터를 저장, 검색,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생태계

파일코인의 아키텍처는 기본 프로토콜, 확장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라는 세 가지 영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구성될 수 있다. 그러나 더 광범위한 생태계는 스토리지 제공자, 개발자, 서비스 계층, 업종별 통합을 포함한 다차원 참여자 네트워크를 반영한다. 2025년 중반 기준, 파일코인 생태계 탐색기(Filecoin Ecosystem Explorer)는 파일코인 위에 또는 그 주변에 구축된 175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나열한다. 이 디렉터리는 완전하지 않으며 데이터 스토리지, 검색 또는 더 광범위한 워크플로우 내 통합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파일코인을 활용하는 모든 스타트업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다음 섹션에서는 파일코인의 운영과 채택을 지원하는 생태계 서비스 및 인프라 구성 요소의 대표적 선택을 강조한다.

스토리지 인프라 제공자

파일코인의 핵심 가치 제안은 탈중앙화되고 검증 가능한 스토리지다. 이를 대규모로 실현하기 위해 원시 하드웨어 프로비저닝부터 스토리지 거래를 추상화하는 사용자 대면 API까지 모든 것을 처리하는 계층화되고 다양한 스토리지 인프라 생태계에 의존한다. 이 인프라는 데이터 온보딩, 스토리지, 검색 라이프사이클에서의 역할을 기반으로 다섯 가지 주요 범주로 나눌 수 있다.

• S3 호환 제공자: 친숙한 프로토콜(예: S3 API)을 통해 파일코인에 대한 표준화된 액세스를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게이트웨이.

• 데이터 레이크 및 AI 중심 스토리지: 분석 및 머신러닝 워크플로우를 위한 구조화되고 지속적이거나 암호화된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전문 제공자.

• 온보딩 및 거래 관리 도구: 파일코인의 스토리지 시장 상호 작용을 단순화하거나 추상화하는 인프라.

• 스토리지 온램프: dApp 및 외부 시스템에서 쉬운 스토리지 온보딩을 허용하는 개발자 친화적 API 및 SDK.

• 검색 및 캐싱 서비스: 탈중앙화 전송 시스템을 통해 콘텐츠 액세스 지연 시간과 대역폭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서비스.

이러한 세분화는 파일코인이 콜드 스토리지 프로토콜에서 웹3, AI, 과학, 기업 사용자를 서비스하는 유연한 다층 데이터 인프라 스택으로 어떻게 진화했는지 반영한다.

S3 호환 제공자(엔터프라이즈 게이트웨이)

이러한 제공자는 기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AWS S3와 같은)를 모방하는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여 엔터프라이즈 클라이언트가 기존 워크플로우를 수정하지 않고도 파일코인 기반 스토리지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아카이벌 내구성, 규정 준수(예: HIPAA, SOC 2), 엔터프라이즈 기술 스택과의 통합에 중점을 둔다.

• 디스토어(DeStor): S3 API 호환성, SDK 지원, 지속적 스토리지 서비스를 갖춘 기업용 관리형 파일코인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 사용 사례에는 기관 연구, 게임 자산 스토리지, 탈중앙화 인프라 백엔드가 포함된다.

라모, CIDGravity, 아카베와 같은 기타 엔터프라이즈 대면 온램프 및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계층은 고급 캐싱, 구조화된 데이터 관리, 프로그래밍 가능한 규정 준수 프레임워크로 이러한 기능을 확장한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온램프 및 인프라 도구에 대한 각 섹션에서 자세히 논의된다.

데이터 레이크 및 AI 중심 스토리지

데이터 레이크는 향후 처리를 위해 대량의 원시, 구조화 또는 비구조화 데이터를 보유하는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분석, AI/ML, 과학 연구에 필수적이다. 파일코인 생태계에서 이러한 제공자는 구조화된 데이터 워크플로우, 암호화된 데이터셋, 장기 복제 정책에 중점을 두며, 종종 머신러닝 파이프라인, 연구 환경 또는 안전한 기업 아카이브에 사용된다. 많은 제공자가 프로그래밍 가능한 액세스를 지원하거나 컴퓨트 플랫폼과 통합한다.

• 아카베: 파일코인 위에 구축된 프로그래밍 가능한 데이터 레이크 플랫폼. 세밀한 복제, 암호화된 스토리지, 감사 추적, 핫-콜드 캐싱을 제공한다. AI/ML, 분석, 규제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 CIDgravity: 백업, 비디오 스트리밍, 대용량 파일 아카이빙 기능을 갖춘 장기 탈중앙화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전문으로 한다. 콘텐츠 플랫폼과 데이터 집약적 SaaS 도구를 위해 맞춤화되어 있다.

• DCENT & 퓨처 테크 홀딩스(Future Tech Holdings): 기관 고객 및 고처리량 사용 사례를 대상으로 하는 탈중앙화 스토리지 인프라를 제공한다. 통합 프레임워크 하에서 컴퓨트 조정 및 스토리지 서비스를 결합한다.

온보딩 및 거래 관리 도구

이러한 도구는 종종 제공자 대면이며 프로토콜 수준에서 거래 물류, 봉인 작업, 클라이언트-제공자 상호 작용을 자동화하거나 단순화하는 데 사용된다. 애플리케이션 및 SP를 위한 낮은 수준의 거래 메커니즘을 추상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부스트(Boost)는 스토리지 제공자를 위한 현대적인 툴체인 역할을 하며 레거시 거래 체결 시스템을 대체한다. 봉인, 검색 색인화, Fil+ 상호 작용 같은 핵심 프로세스를 관리하며 스토리지 거래 실행을 위한 통합되고 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파일코인 플러스(Fil+): 검증된 스토리지 인센티브 프로그램

Fil+는 고품질의 검증 가능한 스토리지를 장려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노터리(Notary)로 알려진 선별된 클라이언트와 조직이 공개 접근성, 시민 효용 또는 장기 가치 같은 기준을 충족하는 프로젝트에 보조금을 받은 스토리지에 대한 토큰 기반 허용량인 데이터캡(DataCap)을 부여할 수 있게 한다.

• 증가된 인센티브: Fil+ 거래를 수락하는 스토리지 제공자는 10배의 블록 보상(품질 조정 파워)을 받으며, 이는 블록을 생성하고 파일코인의 예상 합의를 통해 FIL을 획득할 확률을 증가시킨다.

• 오프체인 검증 프로세스: Fil+는 클라이언트가 노터리로부터 데이터캡 할당을 신청해야 하는 신뢰 기반 계층을 도입한다. 승인되면 데이터는 "검증됨"으로 표시되고 향상된 보상을 받는 거래에 포함될 수 있다.

• 생태계 통합: Fil+는 부스트(데이터캡 통합 처리), 에스투어리(Estuary, Fil+ 온보딩 촉진), 노터리 역할과 투명성을 관리하는 거버넌스 메커니즘 같은 도구에 내장되어 있다.

스토리지 온램프

스토리지 온램프는 개발자가 전체 스토리지 거래 라이프사이클을 이해할 필요 없이 파일코인(그리고 종종 IPFS)과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하는 추상화 및 SDK를 제공한다. 이러한 도구는 탈중앙화 저장소에 사용자 데이터, 메타데이터, 미디어 또는 애플리케이션 자산을 저장하려는 dApp 및 플랫폼의 주요 진입점 역할을 한다.

• 라이트하우스닷스토리지(Lighthouse.storage): 간단한 라이브러리와 API를 통해 파일코인으로 영구 스토리지를 가능하게 하는 SDK 중심 플랫폼. 프론트엔드 dApp, 모바일 앱, 메타데이터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 아카베 및 스토라차: 데이터 인프라일 뿐만 아니라 API, 권한이 부여된 액세스, 애플리케이션에 더 빠른 통합을 위한 캐싱 계층을 제공하여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토리지 온램프 역할을 한다.

• 라모: 데이터 파이프라인, 스마트 캐싱, 실시간 검색 오케스트레이션에 중점을 둔 탈중앙화 데이터 인프라 계층. 파일코인 스토리지와 컴퓨트 워크플로우 간의 통합 지점 역할을 한다.

• 싱귤래리티(Singularity): 구조화된 데이터, AI 워크로드, 장기 아카이빙을 위해 설계된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토리지 오케스트레이션 계층. 탈중앙화 데이터셋 및 자동화된 거래 관리를 위한 개발자 도구를 제공한다.

• 고스트드라이브(GhostDrive): 파일코인을 백엔드로 사용하는 구글 드라이브의 개인정보 보호 중심 탈중앙화 대안. 전통적인 의미의 개발자 SDK나 온램프는 아니지만, 최종 사용자를 위해 파일코인 스토리지를 추상화하여 프로토콜 수준 지식 없이도 쉬운 파일 업로드와 암호화된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작성 시점 기준, 파일코인 생태계는 30개의 알려진 클라이언트를 지원하는 9개의 활성 온램프를 포함하며, 950,436건의 스토리지 거래에 걸쳐 총 28,589 테비바이트(TiB)의 데이터가 업로드되었다. 이는 전체 네트워크 활동의 작은 부분을 나타내지만, 사용자 온보딩 및 대규모 데이터 스토리지 간소화에서 생태계 도구의 증가하는 역할을 강조한다.

검색 및 캐싱 서비스

파일코인의 스토리지 시장은 속도가 아닌 내구성에 최적화되어 있다. 지연 시간과 대역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탈중앙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로 기능하는 검색 전용 서비스가 등장했다.

• 타이탄 네트워크: 최종 사용자가 대역폭을 기여하고 콘텐츠를 캐시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탈중앙화 전송 메시를 생성한다. 비디오 스트리밍 및 웹3 콘텐츠 전송에 유용하다.

• FilCDN(이전 새턴): 프로토콜 랩스가 원래 인큐베이션한 탈중앙화 CDN으로, 현재 FilCDN으로 운영되어 고성능, 인센티브 기반 검색을 제공한다. FilCDN은 파일코인 및 IPFS 호스팅 데이터를 캐싱하고 제공하는 노드 운영자에게 보상하여 네트워크 처리량과 최종 사용자 지연 시간을 개선하면서 스토리지 제공자의 부하를 줄인다.

• 스완 네트워크(Swan Network): 검색 및 컴퓨트를 위한 다중 체인 인프라를 제공하며 다른 생태계와 통합하여 스마트 캐싱과 엣지 컴퓨팅을 가능하게 한다.

하이브리드 인프라 및 교차 계층 통합

파일코인이 탈중앙화 스토리지 프로토콜에서 풀스택 데이터 인프라 플랫폼으로 진화함에 따라, 원시 스토리지, 프로그래밍 가능한 컴퓨트, 사용자 대면 애플리케이션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새로운 등급의 제공자가 등장했다. 하이브리드 인프라 제공자는 계층 전반에 걸쳐 작동하며 스토리지 프로비저닝, 컴퓨트 오케스트레이션, 개발자 도구를 통합하여 네트워크를 더 접근 가능하고 프로덕션 준비가 되도록 만든다. 이러한 플랫폼은 파일코인의 스토리지 보장 및 컴퓨트 통합을 활용하면서 낮은 수준의 복잡성을 추상화하려는 빌더에게 특히 중요하다.

• ND 랩스(ND Labs): 파일코인 기반 스토리지 및 컴퓨트 환경 배포를 위한 모듈식 인프라 키트를 제공한다. 미들웨어 오케스트레이션 도구 및 SDK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통합 및 개발자 파이프라인을 지원한다.

• 네뷸라 블록(Nebula Block): 파일코인 위에 구축된 풀스택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스토리지 거래 관리, 서브넷 오케스트레이션, 대규모 데이터 파이프라인 관리를 위한 개발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함께 오프체인 컴퓨트를 결합한다.

• 트윈 퀘이사(Twin Quasar): 독립 스토리지 제공자를 위한 인프라 조정을 전문으로 한다. 특히 DePIN 및 과학 데이터 프로젝트를 위해 파일코인 네이티브 서비스를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한 오픈소스 도구, 하드웨어 통합, 지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플레이어는 파일코인의 기본 인프라를 접근성 기능, 엣지 리소스, 실제 개발자 요구와 연결하여 탈중앙화 스토리지 및 컴퓨트 애플리케이션의 턴키 배포를 가능하게 한다. 그들의 제공 사항에는 종종 다음이 포함된다.

• 배포 자동화 및 관리형 노드 호스팅

• 스토리지, 검색, 컴퓨트 파이프라인을 위한 통합 API

• 서브넷 관리 및 앱별 체인 조정

• 과학 데이터셋, AI 학습 데이터, 실시간 분석을 위한 워크플로우 도구

그렇게 함으로써 배포 시간을 단축하여 채택을 가속화하고 파일코인 위에 구축하는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개발자 생태계 및 도구

파일코인 네트워크와의 통합을 단순화하기 위해 여러 SDK와 API가 구축되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는 거래 체결, 토큰 처리, 검색 메커니즘을 추상화하여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백엔드 엔지니어 모두에게 프로토콜을 접근 가능하게 만든다.

글리프 SDK: 글리프 팀이 개발한 이 SDK는 월렛 관리, 거래 생성, 스테이킹 인터페이스, FEVM과의 계약 상호 작용을 지원한다.

분석, 모니터링, 평판 서비스

파일코인의 인프라는 프로토콜 건전성을 평가하고, 경제 활동을 추적하며, 참여자 행동을 평가하기 위한 강력한 모니터링 도구가 필요하다. 여러 분석 대시보드와 평판 시스템이 이 기능을 수행한다.

• 필폭스(Filfox): 가장 널리 사용되는 파일코인 블록 탐색기 중 하나로, 채굴자 순위, 거래 가시성, 네트워크 성능에 대한 섹터 수준 통찰력을 제공한다.

• 필스캔(Filscan): 거래 기록, 체인 메트릭, 가스 사용, 스토리지 거래 통계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탐색기.

• 스타보드(Starboard): FVM 활동, 가스 소비, 프로토콜 거버넌스 메트릭을 추적하기 위한 고급 분석, 시각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FVM 스마트 계약 배포를 모니터링하는 연구자와 분석가에게 특히 유용하다.

디파이 환경

파일코인이 FVM을 통해 스토리지 중심 블록체인에서 범용 플랫폼으로 진화함에 따라 금융 계층은 네트워크의 고유한 스토리지 경제와 일치하는 디파이 사용 사례를 지원하도록 확장되었다. 이러한 기본 요소는 자본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스토리지 가격의 변동성을 완화하며 더 광범위한 웹3 시스템과의 결합 가능성을 개방한다.

자본 시장 및 리스 메커니즘

글리프는 파일코인 생태계에서 자본 리스를 위한 선도적 프로토콜로 부상했으며, 네트워크의 원래 설계에서 핵심 제약 사항인 스토리지 온보딩을 위한 높은 FIL 담보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 글리프를 통해 FIL 보유자는 토큰을 대출 계약에 예치하고 리스된 FIL의 토큰화된 표현인 이자 창출 iFIL을 받는다. 스토리지 제공자는 이 FIL을 차입하여 거래를 담보화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자와 함께 상환할 수 있다. 이는 상호 이익이 되는 시장을 만든다. SP는 운전 자본에 대한 유연한 액세스를 얻고, FIL 보유자는 유휴 자산에서 수익을 얻는다.

7월 9일 기준, 글리프는 파일코인 디파이 활동의 가장 큰 점유율을 보유하며 순예치금의 약 65.5%를 차지하고 있으며, 거의 2300만 FIL이 공급되고 1350만 FIL 이상이 적극적으로 차입되고 있다. 59%의 활용률은 프로토콜 내에서 상대적으로 균형 잡힌 공급-수요 역학을 나타낸다.

더 광범위한 생태계에는 증가하는 전문화된 플랫폼 세트가 포함된다. FilFi는 더 이상 운영되지 않지만 여전히 스타보드에서 8.7%의 역사적 시장 점유율로 나타나며, 이전에 스토리지 제공자를 위한 리스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했다. 파라세일(8.2%)은 스토리지 제공자를 위한 과소담보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SFT 프로토콜(7.2%)은 거래 매칭 및 유동성 라우팅을 통해 높은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해시킹(HashKing, 5.9%)은 풀링된 담보 솔루션으로 SP를 지원한다. 더 작지만 활발한 참여자에는 FILLiquid(2.0%), 마인파이(MineFi)와 파일렛 파이낸스(Filet Finance, 각 1.1%)가 리스 및 스테이킹 제품을 제공하고, 시큐어드 파이낸스(0.35%)는 신용 시장에 중점을 두며, 해시믹스(HashMix, 0.05%)는 대출 및 유동 스테이킹 프로토콜이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함께 파일코인의 스토리지 경제에 맞춤화된 자본 리스, 차입, 담보 도구의 혼합으로 성숙하는 생태계를 반영한다.

스테이블코인 및 담보 도구

파일코인의 신흥 금융 스택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추가 사항 중 하나는 시큐어드 파이낸스가 도입한 FIL 담보 스테이블코인인 USDFC(USD for Filecoin Community)다. USDFC는 스토리지 계약을 더 예측 가능하게 표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USD 페깅된 과담보 자산(≥110% FIL)을 제공하여 스토리지 시장의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USDFC를 스토리지 거래에 대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가격 약속이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클라이언트 및 Fil+ 파트너에게 특히 가치 있게 만든다. FVM 위에 구축된 USDFC는 스시스왑(SushiSwap) 같은 디파이 플랫폼과 통합되어 있으며 래비(Rabby) 같은 EVM 호환 월렛을 통해 관리될 수 있어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통한 안정적인 스토리지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

크로스체인 브리지 및 상호 운용성

파일코인을 넘어 유동성과 결합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크로스체인 브리지 모음이 파일코인과 이더리움, 폴리곤(Polygon), BNB 체인(BNB Chain) 같은 EVM 호환 네트워크 간의 자산 전송을 지원한다. 액셀라(Axelar), 셀러 네트워크(Celer Network), 스퀴드라우터(SquidRouter) 같은 솔루션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FIL, USDFC 및 기타 토큰을 이동할 수 있어 파일코인 네이티브 자산을 더 광범위한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거나 외부 네트워크에서 시작된 스토리지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브리지는 중앙화 거래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탈중앙화 온램프를 지원하며, 다중 체인 스토리지 자동화 및 크로스체인 담보화 같은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한다.

월렛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파일코인의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은 친숙한 웹3 인터페이스를 통해 점점 더 접근 가능해지고 있다. FEVM 덕분에 사용자는 메타마스크(MetaMask) 및 기타 EVM 호환 월렛을 통해 파일코인 스마트 계약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통합은 개발자와 기관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도구를 통해 파일코인 네트워크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함으로써 온보딩 마찰을 줄인다. 대출 및 스테이킹 기능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지만, FIL 및 USDFC를 위한 스시스왑의 유동성 풀 같은 초기 통합은 생태계 내에서 더 광범위한 디파이 유틸리티를 향한 초기 단계를 나타낸다.

섹터별 채택 및 통합

NFT 및 디지털 미디어

파일코인은 지속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스토리지 인프라를 제공하여 NFT 및 미디어 섹터를 지원한다. 주요 통합은 다음을 포함한다.

• NFT.Storage: IPFS와 파일코인의 복잡성을 추상화하여 크리에이터와 개발자가 불변성과 감사 가능성을 갖춘 NFT 메타데이터와 자산을 저장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스토리지 거래를 직접 관리할 필요 없이 웹3 빌더를 위한 탈중앙화 스토리지를 단순화한다.

• 마켓플레이스 백엔드(예: 오픈씨, 라리블): 주요 NFT 마켓플레이스는 파일코인(종종 NFT.Storage 또는 유사 서비스를 통해)을 활용하여 토큰 연결 콘텐츠를 저장한다. 이는 중앙화 서버나 플랫폼이 오프라인이 되더라도 NFT 자산이 접근 가능하도록 보장한다.

• 넘버스 프로토콜(Numbers Protocol): 파일코인을 사용하여 시각적 콘텐츠의 출처와 진위성을 보존한다. 생성 시점에 메타데이터를 삽입함으로써 넘버스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와 검증 가능한 소유권을 지원하는 탈중앙화 증거 계층을 구축한다.

탈중앙화 과학(DeSci) 및 공공재

파일코인은 주요 문화 및 학술 기관이 중요한 데이터셋에 대해 지속 가능하고 검증 가능하며 검열 저항적인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데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2025년 1월 파일코인 재단(FF)과 탈중앙화 웹을 위한 파일코인 재단(FFDW)은 스미소니언 인스티튜션(Smithsonian Institution), 플리커 재단(Flickr Foundation), 인터넷 아카이브(Internet Archive), MIT 오픈 러닝(MIT Open Learning), 스타링 랩(Starling Lab)을 포함한 주요 조직의 50만 개 이상의 문화적으로 중요한 디지털 아티팩트를 파일코인 네트워크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지역 및 산업별 데이터 온보딩

Fil+는 다양한 사용 사례에 걸쳐 데이터 온보딩을 장려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이 되었다. 테비바이트(TiB)로 측정되는 일일 온보딩 볼륨은 어떤 지역과 산업이 데이터캡 할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파일코인의 검증된 스토리지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지역적으로 중국은 특히 2023년 중반 이후 Fil+ 데이터 온보딩의 가장 높은 볼륨을 지속적으로 차지했으며, 2025년에는 일일 볼륨이 2,000 TiB를 초과했다. 이러한 추세는 지역 노터리가 지원하는 대규모 클라이언트의 활동 또는 조정된 데이터 온보딩 이니셔티브를 반영할 수 있다. 미국과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다른 지역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변동성을 보이지만 온보딩이 증가한 기간을 보인다.

산업 전반에 걸쳐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섹터는 특히 2024년 말부터 2025년까지 Fil+ 프로그램을 통한 온보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는 과학 연구, 임상 데이터 스토리지 또는 장기 아카이빙에 초점을 맞춘 증가하는 사용 사례 수에 의해 주도될 수 있다. IT 및 기술 서비스, 웹3/암호화폐, 교육 및 훈련을 포함한 기타 지속적으로 활발한 섹터는 신흥 및 기존 데이터 범주 전반에 걸친 Fil+ 인센티브의 광범위한 적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전반적으로 온보딩 추세는 Fil+ 인센티브가 지역과 업종 전반에 걸쳐 어떻게 채택되고 있는지 반영하며, 검증 가능한 장기 데이터 스토리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과 섹터에 활동이 집중되어 있다. 프로그램이 계속 진화함에 따라 이러한 패턴은 파일코인의 탈중앙화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영역에 대한 유용한 시각을 제공할 수 있다.

AI 및 구조화된 데이터

파일코인은 AI 및 구조화된 데이터 워크플로우에서 대규모 고가치 데이터셋을 관리하기 위한 탈중앙화 백엔드로 점점 더 채택되고 있다. 주요 통합은 다음을 포함한다.

• 베이글(Bagel): 데이터셋 스토리지 및 출처에 파일코인을 사용하는 탈중앙화 컴퓨트 및 데이터 프로토콜. 베이글은 AI 학습, 벤치마킹, 재현성을 위한 구조화 및 비구조화 데이터에 대한 개방형 액세스를 가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둔다.

• 누클라이(Nuklai): 데이터 제공자와 사용자가 기여한 구조화된 협업 데이터셋을 저장하기 위해 파일코인을 통합한다. 목표는 탈중앙화 인센티브 및 거버넌스와 함께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유 지식 계층을 만드는 것이다.

• 에티르(Aethir): 주로 탈중앙화 GPU 컴퓨트 플랫폼인 에티르는 모델 출력 및 사용자 생성 데이터를 지속하기 위해 파일코인을 통합하여 분산 추론 및 컴퓨트 환경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상태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통합은 파일코인의 진화하는 역할을 강조한다. 아카이벌 계층일 뿐만 아니라 AI 파이프라인 내에서 검증 가능성, 감사 가능성, 탈중앙화 액세스를 지원하는 활성 데이터 집약적 시스템의 일부로서의 역할이다.

커뮤니티 성장

파일코인은 교육, 협업, 지역 홍보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자 및 커뮤니티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 확장을 지원한다. 주요 이니셔티브는 다음을 포함한다.

• 오르빗 앰배서더 프로그램(Orbit Ambassador Program): 지역 커뮤니티 리더가 파일코인을 전도하고, 밋업과 워크숍을 주최하며, 전 세계 지역 전반의 온보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다.

• 해커 하우스 및 지역 서밋: 빌더, 연구자, 생태계 팀 간의 협업을 심화하기 위해 조직된 대면 행사. 이러한 행사는 실험, 네트워킹, 프로젝트 간 시너지의 허브 역할을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개발자 참여를 가속화하고 새로운 사용 사례를 육성하며 기존 및 신흥 웹3 커뮤니티 모두에서 파일코인의 입지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거버넌스 인프라

파일코인의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는 투명하고 참여적이며 적응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여러 도구와 메커니즘이 생태계 전반의 탈중앙화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 FIP 프로세스: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제안, 검토, 구현하기 위한 표준화된 커뮤니티 주도 프로세스. 이해관계자와 핵심 개발 팀 간의 구조화된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 거브허브(GovHub): 파일코인 FIP를 추적하고, 커뮤니티 정서를 포착하며, 제안 논의를 문서화하기 위한 중앙 집중식 플랫폼.

•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참여 투명성을 개선하고 투표 워크플로우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오프체인 투표, 위임 메커니즘, 평판 추적을 도입하는 거버넌스 조정 도구.

이러한 도구는 파일코인 거버넌스가 개방적이고 반복적으로 유지되도록 보장하며, 네트워크가 진화함에 따라 개발자, 스토리지 제공자, 토큰 보유자, 연구자의 의견 균형을 맞춘다.

로드맵

파일코인의 로드맵은 네트워크를 탈중앙화 스토리지 및 컴퓨트를 위한 모듈식의 고성능 개발자 친화적 인프라로 진화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진행 상황은 두 가지 주요 벡터로 구성된다. 프로토콜에 대한 기술 업그레이드와 사용자, 개발자, 기관을 온보딩하기 위한 전략적 성장 노력이다.

기술 개선

검색 시장 향상: FilCDN(프로덕션 탈중앙화 CDN)과 타이탄 네트워크는 폴백 라우팅을 개선하고, 대역폭 공유를 가능하게 하며, 검색 노드 전반의 성능을 다양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발 중이다. 이러한 노력은 함께 대규모 고가용성 데이터 액세스를 지원하기 위한 강력한 다층 검색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지식 인프라 및 롤업: 파일코인 생태계 기여자들은 영지식 증명 시스템과 롤업 서비스형(RaaS)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이러한 도구는 확장 가능하고 신뢰를 최소화한 계산을 지원하고 특히 성능이 중요한 워크로드에 대해 검증 가능한 AI 파이프라인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태계 성장 전략

보조금 및 생태계 자금 지원

파일코인 재단, 프로토콜 랩스, FIL-Builders는 생태계 전반의 빌더에게 계속 자금을 지원하며, 인프라, 도구, 업종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목표 보조금을 제공한다. AI, DeSci, 공공 데이터, 개발자 온보딩에 중점을 둔다.

크로스체인 통합 및 L1 파트너십

파일코인은 솔라나 및 플로우(Flow) 같은 외부 L1에 대한 통합 지원을 통해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외부에서 시작된 데이터셋에 대한 온체인 아카이빙을 가능하게 하고 다중 체인 생태계 전반에 걸친 파일코인의 관련성을 높인다.

개발자 경험 확장

에스투어리, 파워게이트(Powergate), 글리프, 텍스타일(Textile) 같은 도구 플랫폼은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토리지 및 컴퓨트 서비스를 위한 개발자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기 위해 문서, API, 호스팅 파이프라인을 적극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개선 사항은 온보딩 마찰을 줄이고, 개발자 경험을 강화하며, 파일코인 전반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더 광범위한 추진의 일부다. 이러한 노력은 파일코인 생태계 전반의 향상된 개발자 도구 개선 사항을 포함하는 NV25 "Teep"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같은 업데이트에서 강조되었다.

마무리 요약

파일코인은 탈중앙화되고 검증 가능한 데이터 스토리지 및 컴퓨트를 위해 설계된 모듈식 인프라 스택으로 진화했다. 원래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콜드 스토리지에 중점을 두었던 네트워크는 파일코인 가상머신(FVM)을 통한 스마트 계약 프로그래밍 기능을 지원하도록 확장되어 디파이, 데이터 관리, 탈중앙화 자율 조직의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했다.

네트워크는 세 가지 주요 영역에 걸쳐 운영된다. 합의, 증명, 스토리지를 위한 기본 레이어-1, 아카베, 스토라차, 베이슨 같은 온램프뿐만 아니라 검색, 컴퓨트 조정을 지원하는 액세스 및 인프라 계층, 개발자 도구 및 통합으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 계층이다. 파일코인의 검증 가능성 보장은 복제 증명(PoRep), 시공간 증명(PoSt), 최근 도입된 핫 스토리지 및 실시간 데이터 액세스로 보장을 확장하는 데이터 소유 증명(PoDP)에 의해 뒷받침된다.

생태계는 계속 다양화되고 있으며 스토리지 및 검색 제공자, 하이브리드 인프라 플랫폼, FIL 담보 스테이블코인(예: USDFC) 및 자본 리스 메커니즘(예: iFIL) 같은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보조금, 개발자 프로그램, 크로스체인 통합을 포함한 파일코인 재단과 프로토콜 랩스의 지속적인 이니셔티브는 채택을 강화하고 웹3, AI, 과학 데이터 커뮤니티 전반에 걸쳐 네트워크의 범위를 확대했다.

앞으로 파일코인의 로드맵은 검색 시장 개선, 확장 가능한 계산을 위한 영지식 인프라 통합, 개발자 경험 향상에 중점을 둔다. 이러한 노력은 신뢰할 수 있고 검증 가능하며 개방적인 인프라를 지원하여 신흥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탈중앙화 데이터 및 컴퓨트 생태계의 핵심 구성 요소로서 파일코인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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