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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테라폼랩스 권도형, 국내 변호사 선임… 법적 대응 준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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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2022.08.17 (수)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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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hutterstock

[테라폼랩스 권도형, 국내 변호사 선임… 법적 대응 준비]

조선비즈에 따르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국내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대표는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 최근 변호인선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권 대표는 코이니지와 인터뷰에서 한국 수사당국과 연락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그런 결정을 내리기는 힘들다”며 “우리는 수사관들과 연락한 적이 없다. 그들은 우리에게 어떠한 것에 대해서도 기소하지 않았다”고 했다.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공동창립자인 신현성 티몬 이사회 공동의장 등은 지난 5월 사기와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로 투자자들로부터 고소·고발됐다.

[금융위 ‘디지털자산 민·관합동 TF’ 출범]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민·관합동 TF’가 출범했다.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제정해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통한 혁신과 소비자 보호 및 금융안정의 균형을 추구해온 새 정부의 가상자산 시장 대응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T/F는 △디지털자산의 법적 성격과 권리관계 △디지털자산 관련 범죄 대응방안△디지털자산과 금융안정 및 CBDC·과세 이슈 △디지털자산의 발행·유통시장 △블록체인 산업진흥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자산 관련 글로벌 규제동향과 향후 규율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 월1회 ‘디지털자산 민·관합동 TF’ 를 개최하고 세부 쟁점 등은 실무자 중심 워킹그룹을 통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디지털자산 규제 관련 미국·EU 등 주요국과 국제기구 등의 국제논의동향도 지속 모니터링해 글로벌 규제의 정합성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골드만삭스 애셋매니저 "월가, BTC 채택 저조...이해도 부족 탓"]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애셋매니저 출신 존 하르(John Haar) 스완비트코인 상무이사가 최근 에세이를 통해 "월스트리트에서 비트코인 채택이 저조한 이유는 '건전화폐'(sound money)와 암호화폐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탓"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전통 금융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이해하지 못할 뿐 아니라, '건전화폐' 개념을 상실해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 전통 금융 업계는 그들의 이해 여부를 막론하고 아는 척 하는 것을 좋아하며, 잘 몰라도 '강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들과 수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비트코인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합리적인 설명을 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 비트코인이 쌓은 역사와 펀더멘털은 나에게 믿음을 줬으며, 결국 비트코인은 금의 단점을 보완할 것이라는 확신을 줬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미 조지아주서 피소.. "사이버 보안 미흡"]

블룸버그로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무단 이체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조지아주에서 집단소송을 당했다. 원고는 코인베이스의 허술한 보안 조치로 인해 자신의 계정에서 수천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고 주장했다.

[北, 올해 들어 디파이 플랫폼에서 10억 달러 암호화폐 훔쳐]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과 연계된 해커들이 올해 들어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에서 약 10억 달러의 암호화폐를 훔쳤다는 추산이 나왔다. 체이널리시스는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도난당한 자금의 상당 부분이 라자루스처럼 북한과 연계된 악덕 행위자에 기인할 수 있다면서, 북한이 디파이 프로토콜을 통해 올해 10억 달러를 훔쳤다고 추정했다. 반면 암호화폐 해킹과 달리 지난달까지 암호화폐 관련 사기와 다크넷 장터의 수익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5%, 43% 감소하는 등 불법 행위가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해킹으로 도난당한 암호화폐 전체 피해 금액은 19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한 바 있다. 작년 같은 기간 12억달러보다 증가한 수치다.

[NH농협은행, CBDC 대응 파일럿시스템 구축 완료]

아이뉴스24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대응 파일럿시스템을 구축하고 CBDC 모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일럿시스템 구축으로 한국은행 CBDC 도입시 블록체인 플랫폼과 전자지갑을 활용해 원활한 유통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이더리움 계열과 하이퍼레저 블록체인 플랫폼 2종을 구축함으로써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협은행은 이번에 구축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연말까지 대체불가토큰 (NFT), 스테이블코인(농협은행 디지털화폐, NHDC) 및 멀티자산 전자지갑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모델을 검증할 계획이다.

[셀시우스 "파산 자금 제공 가능한 잠재적 대출기관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셀시우스 네트워크 측 변호인들은 파산 자금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적인 대출기관이 있다고 밝혔지만 그곳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셀시우스는 법원으로부터 채굴한 비트코인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셀시우스는 채권자들의 요구를 수용, 채굴한 비트코인 판매대금을 회사의 현금 관리 시스템과 분리해 보관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7월 13일 파산 신청 당시 셀시우스 마이닝은 채굴기 43,623대를 보유, 하루 약 1.42 BTC(현 시세로 약 $34만)를 채굴했다. 채굴한 비트코인은 사업 운영자금 조달 및 모기업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대출 상환을 위해 판매됐다.

[이오스, 이번주 EOSIO 리브랜드 공개..."블록원 완전 벗겨낸다"]

EOS네트워크재단 창업자 이브 라 로즈(Yves La Rose)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주 이오스(EOS)는 EOSIO 리브랜드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해 이오스 커뮤니티는 기존 개발사였던 블록원(B1)을 퇴출시키고 네트워크를 장악했다. 우리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맞서 승리를 쟁취했다. EOS의 재건을 위해서는 블록원 퇴출이 절실했지만, EOSIO의 코드를 누가 다룰 것인가라는 문제도 제기됐다. 현재 EOSIO의 지식재산권(IP)은 블록원의 자회사 불리시(Bullish)가 소유하고 있지만, IP 없이 커뮤니티는 나아갈 수 없다. 이는 하드포크와 리브랜딩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9월 21일(현지시간) 만델 3.1 버전 컨센서스 업그레이드를 통한 하드포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하드포크를 통해 블록원은 완전히 이오스 커뮤니티에서 벗겨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이오스 커뮤니티 코리오스(KOREOS)에 따르면, 이번 EOSIO 리브랜딩에서 네트워크의 이름과 토큰 심볼 등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크립토닷컴, 2차 정리해고 은밀히 진행 중...1차보다 규모 큰 듯"]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이 2차 정리해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미디어는 "소식통에 따르면 크립토닷컴은 이미 직원들에게 2차 정리해고 사실을 알렸지만, 이를 대외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정확한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1차 정리해고 당시보다 규모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크립토닷컴은 지난 6월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전체 직원의 5%에 해당하는 260명의 정리해고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日 거래소 비트뱅크, '판매소'에 MATIC·DOT·DOGE 상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Bitbank)가 공식 채널을 통해 17일 '판매소'에서 MATIC, DOT, DOGE 등 종목의 취급을 시작했다고 공지했다. 판매소는 사용자가 플랫폼이 제시한 가격에 암호화폐를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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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tyou
  • 2022.08.18 07:58:3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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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봄
  • 2022.08.17 14:02: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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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보드야
  • 2022.08.17 13:04:43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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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보드야
  • 2022.08.17 13:04:3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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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보드야
  • 2022.08.17 13:04:28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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