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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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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최근 계속 위축되고 있으며, 이 추세가 멈출 때까지 암호화폐 시장의 확실한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내놨다.
19일(현지시간) JP모건은 조사 보고서에서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단속, 암호화폐 생태계를 위한 은행망의 불안, 지난해 FTX 붕괴에 따른 충격 등이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당국의 규제 단속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BUSD 발행 금지로 테더(USDT)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거래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에 대한 접근 수단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최근 추세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P모건은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비트코인(BTC)이 위험회피(헷지) 수단으로 간주돼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최근 규제 역풍에도 BTC가 강세를 보인 것은 은행발 위기에서 금과 함께 헷지 수단으로 간주됐기 때문"이라며 "내년 4월 예정된 BTC 반감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는 것도 가격 상승에 한 몫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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