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블록체인 출시...'유틸리티 토큰 이코노미'로 부가가치 창출

위메이드가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나이트크로우' 블록체인 버전의 연내 출시를 앞두고, 상세 내용을 10일 공개했다.

나이트크로우의 블록체인 이코노미는 웹2(WEB2) 방식에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더하는 웹3(WEB3) 방식을 혼합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블록체인 이코노미가 반영되는 방식이 아닌 멀티 '유틸리티 토큰 이코노미'(MUTE Multi Utility Token Economy) 방식을 도입해 재화의 다양성을 통해 단일 유틸리티 방식에서 벗어나 유저의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미르4'의 경제 중심에 흑석이 있다면, 나이트크로우는 메인 코인인 '크로우'를 중심으로 모리온과 기어, 프로모트, 티어, 패더, 파피루스 등 다수의 민팅 재료를 반영해 블록체인 이코노미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케인(CANE, Character Abstracted NFT Economy) 시스템을 도입해 장비, 스킬을 비롯해 유저가 시간과 노력, 투자를 통해 키워낸 캐릭터의 소유권을 유저에게 제공해 이를 자산화할 수도 있다.

대체불가토큰(NFT) 이코노미는 위믹스의 NFT플랫폼인 나일(NILE)을 통해 고도화된 마켓플레이스를 위믹스플레이에 적용함으로써 NFT의 공정한 시장가치에 대한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원활한 거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스트리머와 서포터가 시드를 매개체로 유저 커뮤니티를 이루는 '나이트크로우SSS'(Streamer Support System) 프로그램도 블록체인 버전에 도입된다.

연내 서비스 예정인 나이트크로우 블록체인 버전은 위믹스 3.0을 비롯 아발란체(Avalanche), BNB, 이더리움(Ethereum), 크로마(Kroma), 폴리곤(Polygon) 등의 체인을 지원하며, 위믹스3.0의 위믹스플레이에 구축돼 이종 체인간 제약없는 거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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