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금 펀드,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으로 대규모 유출 현상

프로필
박현우 기자
댓글 13
좋아요 비화설화 21
 금 펀드,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으로 대규모 유출 현상

GLD와 IAU와 같은 금 ETF는 1월 11일부터 2월 14일 사이에 각각 약 26억 달러와 5억 7천만 달러가 유출되어 작년 같은 기간의 유입과 대조적으로 상당한 자금 유출을 보였다. 한편, 블랙록의 IBIT와 피델리티의 FBTC를 포함한 새로운 비트코인 현물 ETF는 1월 출시 이후 약 100억 달러의 운용 자산을 유치하며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ETF.com에 따르면 1월 11일부터 2월 14일 사이에 SPDR 골드셰어(GLD) 및 iShares 골드 트러스트(IAU)와 같은 금 ETF에서 약 26억 달러, IAU에서 약 5억 7천만 달러가 인출되는 등 상당한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두 펀드 모두 상당한 자금이 유입되어 GLD는 약 2억 4100만 달러, IAU는 8600만 달러가 유입된 것과는 크게 대조적이다. ETF.com에서 분석한 14개 금 ETF 중 11개는 연초 이후 순유출이 발생했다.

한편, 가장 큰 두 개의 신규 비트코인 현물 ETF인 블랙록의 IBIT와 피델리티의 FBTC는 1월 출시 이후 총 100억 달러에 가까운 운용 자산을 모았으며, 전체 현물 ETF 그룹은 GBTC의 유출을 포함할 경우 약 50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금 ETF 카테고리의 상황을 "매우 나쁘다"고 설명하며, 자금 유출이 전적으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ETF로 이동했기 때문은 아닐 수 있지만, 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들이 전통적으로 비트코인과 금을 인플레이션과 정부 간섭에 대비한 안전자산으로 여겨왔지만, 암호화폐 업계 외부에서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이전에는 더 어려웠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10개 발행사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하면서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Aave 창립자 “토큰화는 수조 달러 기회… TradFi와 온체인의 연결고리”

Aave 창립자 “토큰화는 수조 달러 기회… TradFi와 온체인의 연결고리”

댓글

댓글

13

추천

2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3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JOON0531

2024.04.08 14:10:16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mini

2024.02.20 13:06:18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아둘아빠

2024.02.17 21:45:30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4.02.17 00:38:23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엠마코스모스

2024.02.16 21:59:13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제이에스

2024.02.16 12:55:59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StarB

2024.02.16 12:40:35

ㄱㅅ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투더문씨

2024.02.16 11:23:26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디지털 시대에는 디지털 금을 사야죠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디스나

2024.02.16 11:04:29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남이대장군

2024.02.16 10:49:13

파이팅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