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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보안업체 애널리스트 "13일 오전 대규모 이체, BTC-e 거래소 거래 물량 中 일부"
2019.11.13 (수) 11:38
13일 9시 43분경 8,748만 달러 BTC 대규모 이체 관련, 중국 유명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가가 "추적 결과 6년 전 BTC-e 거래소 거래 물량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2013년 당시 세계 최대 규모 거래량을 자랑했던 BTC-e 거래소에서 수백 개 BTC가 하나로 합해졌고 이후 4,800BTC, 4,999BTC 규모의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 블록체인에 기록된 거래내역 중 사용되지 않은 거래 정보)로 존재하다가 2018년 8월 즈음 만 개 단위의 BTC UTXO가 됐다는 설명이다. 이후 오늘과 같은 여러 번의 대규모 이체가 진행됐고, 이체 과정에서 일부 BTC가 분리되기도 했지만 금액이 크지는 않았다. BTC-e는 한때 세계 최대 규모 거래량을 자랑했으나, 공동창업자가 40억 달러 규모 불법 돈세탁 혐의로 기소되면서 갑작스럽게 운영을 중단했다. 당시 거래소에서 거래됐던 BTC 실제 소유주에 변동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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