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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다오 창업자 "BTC·ETH 마켓, 중앙화 인프라에 의존"
2019.11.21 (목)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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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메이커다오(MakerDAO)의 창업자인 룬 크리스텐슨(Rune Christensen)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마켓은 중앙화 구조의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 등 중앙화 인프라에 의존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소수 중국, 미국계 중앙화 거래소의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다만, 이 같은 점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는 비트코인은 충분히 많은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DeFi 프로젝트는 암호화폐 거품 안에만 존재해왔다. DeFi 자체는 금융 서비스가 온전치 못 한 개발도상국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다가올 수 있다. '다중 담보물 기반 DAI' 토큰이 출시되며 메이커는 각종 한계에서 자유로워진 완벽한 DeFi 패키지를 구축했다. 다중 담보 기반 DAI 토큰의 핵심은 리스크 분산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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