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A 2019] 데이비드 함 스캐넷체인 대표, '블록체인 베스트 스타트업_AR/VR' 분야 수상

토큰포스트가 주최한 블록체인 시상식 'Decentralized People's Awards 2019'(이하 DPA)가 20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데이비드 함(David Ham) 스캐넷체인 대표는 '블록체인 베스트 스타트업_AR/VR(Best in Blockchain Startup_AR/VR)' 부문에서 수상했다.

삼성 블록체인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를 역임한 데이비드 함 대표는 현재 블록체인 기반 AR(증강현실) 광고 플랫폼 '인사이트(inxight)'를 개발한 스캐넷체인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인사이트는 AR 기술을 이용해 각 사물에 스캔 가능한 마커를 연결하고, 사용자가 이를 모바일 카메라로 스캔하면 온라인 콘텐츠로 연결된다. AR 기술 활용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사용자 보상 시스템은 시장에 새로운 광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DPA 수상자 선정은 후보자 추천을 거쳐, 웹사이트를 통한 대중 투표(50%)와 심사위원단 심사(50%)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고, 블록체인 플랫폼 Delegacy의 블록체인 공증 솔루션을 이용해 NEM 블록체인 상에 이름이 기록된다.

DPA는 블록체인미디어연합,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 코인리더스, 글로벌 유명 경제지 이코노타임즈가 주최하고 퍼플스완, 애델기획이 주관했다. 파트너로는 한국블록체인학회,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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