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인도 현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인도 대법원이 인도 중앙은행의 암호화폐 금지령은 위헌이라고 판결한 후 크라켄은 인도 서비스 확대를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써니 레이(Sunny Ray) 크라켄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은 "크라켄의 인도 서비스 확대 결정은 인도 투자자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이라며 "사토시는 중앙은행의 비효율을 느껴 비트코인을 발명했다. 암호화폐 산업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국가에서 중앙은행과 맞서 이겼다는 사실은 엄청난 성과다. 우리는 15억 인구가 암호화폐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갖기 위해 싸웠고, 이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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