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의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싼 ‘역(逆) 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5개월 만에 발생했다. 업비트 기준 오전 8시 56분 비트코인은 4,532만 2,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는 3만 9,299달러(4,534만 8,000원)에 거래돼 해외 거래소 가격이 국내보다 비쌌다. 김치프리미엄은 -0.21%였다. 다른 암호화폐에서도 이 같은 역 김치프리미엄 현상이 포착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23%, 도지코인도 -0.24%로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저렴했다. 매체는 해외보다 국내 투자심리가 상대적으로 얼어붙어 있는 결과라고 추론했다.
글자크기
가
가
가
가
비트코인, 5개월 만에 '역(逆) 김치프리미엄'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