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4만 6500달러…인도, IMF와 '암호화폐 정책' 협의 중

1. 암호화폐 시세

비트코인이 주말 간 4만 6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인도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과 암호화폐 정책 수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4일 오전 8시 30분 비트코인 가격은 1.05% 상승한 4만 6523달러(약 5552만 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0.16%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8.89%를 점유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1.77% 상승한 3523달러(약 420만 원)를 기록했다. 솔라나(SOL)는 1.18%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2726억 달러(약 2712조원), 24시간 거래량은 1022억 달러(약 122조 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IMF, 세계은행과 암호화폐 정책 수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인도 재무부는 6개월 내에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IMF 인도 대표 나다 추이리는 "암호화폐는 금융안정을 포함한 큰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다"며 "IMF는 암호화폐 정책을 수립하려는 다른 국가들과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05% 상승한 4만 652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77% 상승한 35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2.35% 상승한 449.27달러에 형성됐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1.18% 상승한 135.87달러를 기록했다.
▼루나(LUNA)는 전날보다 2.93% 하락한 113.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3일 기준 61.34로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탐욕 단계는 가격의 변동성과 거래량 또한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기적인 고점이 형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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