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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실의 새 조력자 될까…학생 학습 방식 근본 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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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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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도입으로 학생들은 반복 과정을 줄이고 창의 중심 학습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자들은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과 창의성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AI, 교실의 새 조력자 될까…학생 학습 방식 근본 변화 중 / TokenPost.ai

AI, 교실의 새 조력자 될까…학생 학습 방식 근본 변화 중 / TokenPost.ai

학생들의 개학과 함께, 교육자들은 교실에 점점 더 자리 잡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발맞춰 교수법에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챗GPT(ChatGPT) 출시 이후 학생들이 과제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경로를 찾으면서, AI가 학업을 방해하는 장치로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에선 유용한 교육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시된다.

온라인에서 전자 음악 제작을 가르치는 ‘퓨처프루프 뮤직 스쿨(Futureproof Music School)’의 설립자 존 본 세게른(John von Seggern)은 AI 튜터의 장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대규모로 진정한 개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AI가 제공하는 1:1 형태의 학습 경험이 기존 시스템과 차별화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부 교육자들은 AI를 통해 학생들이 연구의 반복적인 작업을 위임하고, 보다 창의적인 핵심에 집중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방식이 학생들의 보조 역량 습득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즉 AI는 단순히 과제 해결 수단 그 이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교육계 전반에 퍼진 AI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여전하다. 지난 2024년 학년도 말, 일부 기술 전문 매체들은 AI 토큰 사용량이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서 언급한 ‘AI 토큰’은 대형 언어 모델이 처리하는 소량의 텍스트 단위를 말한다. 이는 곧 상당수 학생들이 챗GPT를 과제 수행의 주된 수단으로 활용해 왔음을 나타낸다. 이에 따라 많은 교육자들은 교실 속 AI의 존재가 학습 의욕과 윤리 기준 저하로 이어진다며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그럼에도 교육 현장은 AI를 단절하기보다는, 새로운 형태로 받아들이고 있다. AI가 제공하는 유연성과 효율성은 학생의 창의성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일 수 있으며, 기술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지금, 이를 교육적 도구로서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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