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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 AI 융합 생태계 구축 박차…교육·국제협력까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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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한림원 등 국내 기관들이 AI 기반 교육·산업 구조 개편에 맞춰 협업과 정책 토론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수자원 파일럿처럼 국제협력도 강화 중이다.

 과학기술계, AI 융합 생태계 구축 박차…교육·국제협력까지 확산 / 연합뉴스

과학기술계, AI 융합 생태계 구축 박차…교육·국제협력까지 확산 / 연합뉴스

국내 과학기술계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산업·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협업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학계, 산업계, 정책기관이 함께 AI의 실질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미래 기술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올해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S&T×AI,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종합 토론회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는 과학기술(Science & Technology)과 인공지능(AI)의 접점을 중심으로 교육, 방위산업, 물리학, 신소재, 농생명,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신약개발 등 국내 과학기술 전반에 걸쳐 논의를 확장할 예정이다. 첫 회는 9월 10일 ‘AI×STEM: 교실에서 시작되는 미래 인재’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 형식으로 열린다. 이처럼 교육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은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다음달 19일까지 일반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 떨어진 과학관, 감 잡아줘! 감다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공모전은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사이언스+아트 결합 전시(사이아트) 및 체험 행사, 시즌 축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창의적 제안을 통해 과학관 운영 방식과 콘텐츠에 변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국제협력 사례도 확대되고 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지난달 2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국의 혁신기술 기업이 참여하는 수자원 국가 파일럿 사업의 착수 행사를 열었다. 이는 한-유엔개발계획(UNDP) 협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한국 기업 엘투이솔루션이 베트남 내 콘린 마을을 대상으로 수처리 시스템 및 전력 공급 방안을 설계하는 과제를 맡았다. 이는 한국의 첨단 기술 기반 환경 솔루션이 개발도상국에서 실질적 문제 해결에 활용되는 사례로, 향후 유사 사업 확대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일련의 흐름은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간의 융합이 단순한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교육, 공공서비스, 해외 지원 사업 등 사회 전반으로 확장되는 징후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시도가 향후 지속 가능한 기술 외교와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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