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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타고 달리는 미래 교통…서울시립대-한국교통연 NEXO 파트너십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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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과 서울시립대학교가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교통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기술 혁신에 방점을 두고 있다.

 AI 타고 달리는 미래 교통…서울시립대-한국교통연 NEXO 파트너십 출범 / 연합뉴스

AI 타고 달리는 미래 교통…서울시립대-한국교통연 NEXO 파트너십 출범 / 연합뉴스

한국교통연구원이 서울시립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형 교통 시스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와 교육 자원 공유를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9월 2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해당 대학교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교통 시스템, 즉 '미래 모빌리티' 구축을 위한 연구 협력 체계 마련이 핵심 내용이다. 각 기관은 공동 연구뿐 아니라 학생 대상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연구 공간 및 장비 활용 등에 있어서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 현장에는 한국교통연구원 김영찬 원장과 김태형 모빌리티융합기술본부장,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과 정지영 인공지능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들이 대거 참여한 점에서 이번 협력이 상징적인 수준을 넘는 실질적 파트너십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번 협약은 교통 분야에서 AI 기술이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김영찬 원장은 인공지능이 교통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할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력이 국가 차원의 교통 정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원용걸 총장 또한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에코 모빌리티' 모델 구축에 AI 접목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는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도시의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교통 수단 개발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스마트 교통망 등이 이에 포함된다.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되면, 교통 흐름 예측부터 에너지 효율 최적화, 사고 예방 시스템 강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이 가능하다.

이러한 흐름은 향후 국내 교통 연구와 정책 방향 설정에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연구 기관과 대학 간 협업이 활발해질수록 실제 정책 반영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변화가 이뤄지는 것이 이번 협력의 궁극적 목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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