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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스테이블코인 시장 재진입 타진 중 '지급수단으로 활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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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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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지급금 관리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려는 계획을 진행 중이며, 암호화폐 경험이 있는 진저 베이커를 제품 부사장으로 영입해 2019년 리브라 프로젝트 실패 이후 암호화폐 시장에 재진입을 타진하고 있다.

메타, 스테이블코인 시장 재진입 타진 중 '지급수단으로 활용 계획' / 셔터스톡

메타(Meta)가 스테이블코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이며 다시 암호화폐 시장을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 회사가 지급금 관리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려는 계획으로 암호화폐 기업들과 접촉해왔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협상을 이끌기 위해 암호화폐 경험이 있는 제품 부사장을 고용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메타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새로운 관심은 이 토큰들이 전 세계적으로 관련성 있는 주제가 되면서 생겨났다.

최근 스트라이프(Stripe)의 스테이블코인 스타트업 브릿지(Bridge) 11억 달러 인수부터 금융회사 피델리티(Fidelity)가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것까지, 전통 금융 세계는 특히 국경 간 결제 형태로서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사례에 눈을 떴다.

메타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 소식은 이 회사가 핀테크와 결제 분야 전문가인 진저 베이커(Ginger Baker)를 제품 부사장으로 고용한 지 몇 달 후에 나왔다.

베이커는 핀테크 회사 플래이드(Plaid)의 임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고 여전히 스텔라 개발 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의 이사회에 있는 핀테크와 암호화폐 분야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한 소식통은 그녀가 자신의 경험 덕분에 메타가 스테이블코인 탐색을 진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 탐색에 관한 한, 세 소식통은 메타가 올해 초 암호화폐 인프라 회사들에 연락했다고 확인했다.

그들은 이 논의가 여전히 예비 단계에 있으며 전신 송금과 같은 다른 형태의 결제와 관련된 높은 수수료 없이 다양한 지역에 걸쳐 개인에게 도달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의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로서는 이 기술 회사가 "학습 모드"에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지만, 만약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결제를 결정한다면, 일부는 서클(Circle)의 USDC와 같은 한 제공업체를 선택하기보다는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메타가 스테이블코인에 처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2019년, 메타는 리브라(Libra)로 알려진 블록체인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는데, 이는 우버(Uber)와 페이팔(PayPal)을 포함한 기업 컨소시엄으로, 다양한 법정 통화로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예정이었다.

메타는 2020년에 이 프로젝트의 이름을 디엠(Diem)으로 변경했지만 미국과 유럽 모두의 입법자와 규제 기관이 페이스북 규모의 회사가 제공하는 그런 상품이 금융 시스템과 중앙 은행이 돈에 대해 주장하는 통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했기 때문에 2022년 초에 포기해야 했다.

디엠 그룹은 그냥 포기하고 사라지게 두지 않았다. 실제로, 그들은 소규모 로비스트 군단을 모으고, 프로젝트 이름을 바꾸고, 페이스북의 참여를 축소하고, 단일 디지털 통화에 대한 그들의 야망을 줄이는 등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떤 생각도 바꾸지 못했다. 그것은 프로젝트의 담당자였던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가 프로젝트를 떠난 후, 다른 핵심 인물들도 떠나면서 분명해졌다.

디엠 협회 CEO 스튜어트 레비(Stuart Levey)는 후에 성명에서 그들이 세계 각국의 정부와 규제 기관으로부터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구하고, 네트워크 설계에 대한 긍정적인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연방 규제 기관과의 대화로부터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메타는 2022년에 디엠의 자산을 암호화폐 친화적인 은행 실버게이트(Silvergate)에 약 1억 8200만-2억 달러에 판매했고, 효과적으로 프로젝트에 막을 내렸다.

화요일,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스트라이프 컨퍼런스에 출연해 스트라이프 공동창업자 존 콜리슨(John Collison)과의 무대 토론에서 디엠의 실패를 인정했다.

저커버그는 "그 일은 끝났다"고 말했으며, 기술 트렌드에 이른 메타의 경향에 대해 질문받았을 때, 저커버그는 "늦은 것보다 이른 것이 확실히 더 재미있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그는 "우리가 늦게 참여하고 게임에 다시 들어가기 위해 투쟁해야 하는 많은 것들이 있는데, 나는 우리가 그것도 꽤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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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위당당

2025.05.09 15:34:2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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