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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 달러 돌파 임박…분석가 '신고가 확률 98%'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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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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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0만4000달러 돌파 후 신고가에 근접하며 분석가들은 98% 확률로 신규 고점을 예측하고 있다. ETF 자금 유입과 제도권 수용 확대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11만 달러 돌파 임박…분석가 '신고가 확률 98%' 제시 / TokenPost Ai

비트코인이 최근 10만4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인 10만9000달러에 5% 수준까지 근접했다. 이런 가운데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티모시 피터슨은 역사적 추세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조만간 새로운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터슨에 따르면 2015년 이후 비트코인이 현재와 같은 가격 패턴을 보인 사례가 약 300차례 있었다. 주목할 점은 이런 패턴이 나타난 후 98%의 확률로 50일 이내에 신고가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승 국면에서 비트코인은 평균 43%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중간값 기준으로는 17%의 상승률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비교적 안정된 시장 환경에서도 평균 8%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향후 2개월 내 비트코인 가격은 11만5000달러에서 12만5000달러 범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글로벌 은행 스탠다드차타드가 최근 제시한 2분기 내 12만 달러 목표가와도 일치하는 수준이다.

최근 비트코인의 강세는 여러 긍정적 요인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로의 자금 유입이 지난 2주간 꾸준히 증가하며 가격을 8만2000달러에서 10만4000달러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574억 달러(약 81조 5천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며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부다비 국부펀드, 스위스 중앙은행, 노르웨이 연기금 등 전통 금융 기관들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애리조나, 텍사스, 오리건 등 여러 주에서 비트코인을 준비금에 포함시키는 법안을 추진하며 제도권 내 수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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