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반에크, 미 국채 투자 실물자산 토큰화 펀드 'VBILL' 출시…이더리움·솔라나 등서 발행

작성자 이미지
김민준 기자
7
8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함께 미 국채 투자용 실물자산 토큰화 펀드 'VBILL'을 출시하며 RWA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펀드는 이더리움, 솔라나 등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발행된다.

반에크, 미 국채 투자 실물자산 토큰화 펀드 'VBILL' 출시…이더리움·솔라나 등서 발행 / TokenPost AI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첫 번째 실물자산 토큰화(RWA) 펀드 'VBILL'을 선보인다. 이번 펀드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 기업 시큐리타이즈(Securitize)와 협력해 개발됐으며, 반에크는 전통 금융권의 RWA 토큰화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반에크는 5월 13일 공식 발표를 통해 VBILL 펀드가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주요 블록체인에서 발행된다고 밝혔다. 최소 투자 금액은 아발란체, BNB체인, 솔라나에서 10만 달러(약 1억 4,600만 원)이며, 이더리움 상에서는 100만 달러(약 14억 6,000만 원)부터 시작된다.

반에크 외에도 블랙록(BlackRock),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아폴로(Apollo) 등 대형 투자기관들이 앞다퉈 RWA 토큰화 상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아폴로는 운용 자산만 7,510억 달러(약 1,096조 원)에 달하며, 지난 1월 비공개 채권 기반 RWA 펀드를 출시했다.

RWA.xyz 데이터에 따르면, 미 국채는 시가총액 690억 달러(약 100조 7,400억 원) 규모로 RWA 기반 토큰화 시장에서 비공개 채권 다음의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펀드를 공동 출시한 시큐리타이즈는 현재까지 39억 달러(약 5조 6,940억 원) 이상의 자산을 토큰화했으며, 지난 5월에는 블랙록이 주도한 4,700만 달러(약 686억 2,000만 원) 규모 전략 투자 유치도 완료했다.

환금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떠오른 RWA 토큰화 시장에서 반에크의 진입은 기존 금융과 블록체인 산업 결합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7

추천

8

스크랩

Scrap

데일리 스탬프

8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아이콘

루첸

13:56

등급 아이콘

JOON0531

13:44

등급 아이콘

legoboss

10:02

등급 아이콘

WayneKIM

09:56

댓글 7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루첸

2025.05.14 13:56:53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JOON0531

2025.05.14 13:44:5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legoboss

2025.05.14 10:02:24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5.05.14 09:44:04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달돌달돌

2025.05.14 09:31:36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위당당

2025.05.14 08:35:07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위당당

2025.05.14 08:32:2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