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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로 학교에 태양광! 블록체인 기반 공공 인프라 투자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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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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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티브 파이낸스가 미국 일리노이주 공립학교에 태양광 시스템 설치를 위한 700만 달러 펀드를 디파이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투자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디파이로 학교에 태양광! 블록체인 기반 공공 인프라 투자 첫발 / TokenPost AI

디파이로 학교에 태양광! 블록체인 기반 공공 인프라 투자 첫발 / TokenPost AI

미국 일리노이주 공립학교에 태양광 에너지 인프라 설치 자금을 제공하기 위한 700만 달러(약 97억 3,000만 원) 규모의 대출 펀드가 새롭게 조성됐다. 지속가능성 중심의 실물자산(RWA) 금융 플랫폼 *프로젝티브 파이낸스(Projective Finance)*가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디파이(DeFi) 투자자에게 미국 지방 인프라 사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목된다.

프로젝티브 파이낸스는 해당 대출 펀드를 통해 일리노이주 전역 학군에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모든 인프라 대출은 블록체인 상에서 실행된다. 이를 통해 전통 금융에서 필요했던 다수의 중개자, 복잡한 펀드 구조, 수천만 달러 단위의 최소 투자 규모가 사라지고, 완전한 투명성을 갖춘 직접 투자가 가능해지는 것이 핵심이다.

조쉬 친나스와미(Josh Chinnaswamy) 프로젝티브 파이낸스 공동창업자는 “과거에는 수많은 중개자와 복잡한 자금 구조 없이 수천만 달러 수준의 자금이 없으면 접근이 어려웠던 사업이, 블록체인을 활용하면서 누구나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는 공공 프로젝트 투자 기회가 전통 금융권에서 벗어나 디파이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공공 교육 인프라 구축에 그치지 않고, 디파이 분야에서 *실물자산 기반 투자 모델*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투명한 금융 구조가 지방정부와 디지털 자산 투자자 사이의 연결고리를 마련하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다른 주나 공공기관으로 확산될 여지가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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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07:07: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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