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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디아 파이낸스 해킹 피해 350만 달러, 리밸런서 계약 취약점 노린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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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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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벤처스가 지원하는 대출 및 거래 플랫폼 아르카디아 파이낸스가 리밸런서 계약의 임의적인 'swapdata' 취약점을 노린 해킹으로 350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서틱이 발표했다.

 아르카디아 파이낸스 해킹 피해 350만 달러, 리밸런서 계약 취약점 노린 공격 / 셔터스톡

아르카디아 파이낸스 해킹 피해 350만 달러, 리밸런서 계약 취약점 노린 공격 / 셔터스톡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Certik)에 따르면 아르카디아 파이낸스(Arcadia Finance)가 해킹을 당해 화요일 기준 약 35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15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서틱은 화요일 이른 시간에 처음 해킹을 감지했다고 발표하며 X에 "베이스(Base)에서 여러 의심스러운 거래를 감지했다"며 "공격자가 리밸런서 계약의 임의적인 'swapdata'를 통해 아르카디아 파이낸스에서 약 160만 달러를 가져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게시했다.

몇 시간 후 서틱은 "공격"이 지속되어 총 손실이 약 35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아르카디아 팀은 자체 X 게시물로 해킹에 대응하며 "팀은 리밸런서를 통한 무단 거래를 인지하고 있다"며 "자산 관리자에 대한 모든 권한을 제거하라"고 말했다. 회사는 또한 웹사이트에서 사용자들에게 계정에서 "리밸런서와 컴파운더의 연결을 해제하라"고 조언했다.

코인베이스 벤처스(Coinbase Ventures)의 지원을 받는 아르카디아는 "사용자들이 허가 없이 자산을 대출하고, 차용하고, 거래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자 마진 프로토콜이다.

서틱은 디지털 자산 부문에서 활동하는 가장 주목받는 웹3 보안업체 중 하나다. 지난달 서틱은 암호화폐 사용자와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이 5월에 해킹과 사기로 3억 200만 달러를 잃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월 대비 16.9% 감소한 수치였다.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같은 회사들의 지원을 받는 서틱은 작년 기준 20억 달러로 평가됐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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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18: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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