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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방크 등 참여한 올유니티, 첫 MiCA 규제 충족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AU'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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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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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유니티가 독일 금융당국과 EU 규제를 충족하는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AU'를 출시해 본격 상용화에 들어갔다. 도이치방크 등 메이저 금융사들이 참여해 시장 신뢰를 확보했다.

 도이치방크 등 참여한 올유니티, 첫 MiCA 규제 충족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AU' 출시 / TokenPost.ai

도이치방크 등 참여한 올유니티, 첫 MiCA 규제 충족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AU' 출시 / TokenPost.ai

독일 금융 대기업 도이치방크와 자산운용사 DWS, 암호화폐 전문 기업 갤럭시디지털, 그리고 유동성 공급사 플로 트레이더스가 공동 출범한 스테이블코인 기업 올유니티(AllUnity)가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AU'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해당 코인은 독일 금융감독청(바핀; BaFin)의 규제를 받고, 유럽연합(EU)의 암호자산시장 규제안(MiCA) 요건을 완전히 충족하는 최초의 유로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올유니티는 7월 말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에 ERC-20 표준 기반의 EURAU를 출시했으며, 2025년에는 타 블록체인 네트워크로의 확장을 예고했다. 이달 중 거래소 공급도 본격화된다. EURAU의 최초 상장 거래소는 ‘불리시 유럽(Bullish Europe)’으로, 이 플랫폼 역시 바핀의 승인을 받은 거래소 및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업체다. 불리시 유럽은 지난 2024년 12월, 바핀으로부터 총 4종의 사업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는 MiCA 인증을 위한 최종 절차를 진행 중이다.

불리시 유럽 본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해 있으며, MiCA 규제 하에 EU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올유니티 측은 유로 스테이블코인의 상용화가 유럽 내 블록체인 생태계의 투명성과 신뢰를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전망하면서, EURAU가 기존 은행권과 디지털 자산 시장 사이의 ‘브릿지 역할’을 수행할 전략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 메이저의 참여와 강도 높은 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탄생한 EURAU는, 안정성과 규제 대응력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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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8.01 12:10:0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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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boss

2025.08.01 0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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