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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수익률의 미래, SOLV에 달렸다”…알레아 리서치, Solv 생태계 저평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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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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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아 리서치는 Solv가 BTC 기반 수익화 모델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했음에도 SOLV 토큰은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트레이딩 볼트 중심의 강력한 수익성과 규제 대응력도 부각됐다.

 알레아 리서치 (Alea research)

알레아 리서치 (Alea research)

글로벌 크립토 리서치 기업 알레아 리서치(Alea Research)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솔브(Solv)가 탈중앙화 금융(DeFi)에서 비트코인(BTC) 수익화를 선도하는 프로토콜로 부상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SOLV 토큰의 가격은 여전히 펀더멘털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SolvBTC, BTC+, 볼트 상품을 중심으로 한 수익 구조, 유통 전략, 기관 통합과 규제 대응이 어떻게 다층적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지를 상세히 다뤘다.

Solv는 SolvBTC라는 1:1 BTC 백드 영수증을 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수익률 상품군의 핵심 토큰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제품군에는 자동 복리 수익률을 제공하는 xSolvBTC, 펀드 구조의 전략형 볼트 상품 BTC+ 및 BNB RWA 볼트 등이 포함된다. 각 제품은 체인별, 전략별로 설계된 수수료 구조를 갖고 있으며, 스마트 계약 보안 레이어 '솔브 가드(Solv Guard)'를 통해 시스템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SolvBTC의 온체인 유통은 BNB 체인(총 공급량의 약 48%)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주요 디파이 프로토콜인 리스트라(Lista), 비너스(Venus), 펜들(Pendle)과의 밀접한 통합을 통해 다양한 수익 창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토콜의 분기 실적은 주목할 만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분기 기준 SolvBTC 공급량은 +20%, BTC+ 공급량은 +71%, 볼트 TVL은 +0.5% 증가했다. 이 수치는 BTC 가격이 동기간 -21%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의미가 크다. 연환산 기준으로는 프로토콜 총 생성 가치가 약 6,000만 달러, 순 수익은 약 2,900만 달러에 달하며, 수수료율은 48%에 이른다. 특히 트레이딩 전략형 볼트가 전체 수익의 50% 이상을 견인하며, 전체 제품군 중 가장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알레아 리서치(Alea Research)는 이를 자본 효율성과 수익 기반 밸류 창출의 강력한 신호로 해석했다.

그러나 SOLV 토큰의 밸류에이션은 실적과 괴리가 크다. 2025년 1월 TGE 이후 SOLV는 시장 약세에 직면했고, 2026년 1월 기준 시가총액은 3,000만 달러에 불과하다. 이는 연간 2,900만 달러에 달하는 실현 수익 대비 시가총액 기준 P/S 배수가 단 1배에 그치는 결과로, 다수의 성장형 프로토콜과 비교하면 극히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알레아 리서치(Alea Research)는 이를 “SOLV가 높은 베타와 역대 최저 수준의 멀티플을 동시에 기록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비트코인이 반등했을 때 SOLV가 레버리지된 수익 상승 옵션성을 가진 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olv의 강점은 기본 인프라를 넘어 규제 및 통화 전략의 정교함에서 더욱 부각된다. 샤리아 인증 획득, MiCA 규제 대응, 체인링크(Chainlink) 기반의 준비금 증명 도입 등은 유럽 및 중동 시장으로의 접근성을 확보하는 근거가 되며, 지우지와 제타 네트워크와 같은 기관과의 협업은 BTC를 활용한 구조화 금융에 실질적 수요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향후 일본, 캔톤 네트워크, 솔라나(Solana) 등에서의 제품 확장 로드맵은 이러한 기관 대응 구조를 더욱 견실히 할 것으로 보인다.

BTC 수익률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BTC+는 약 3~4%의 APY를 기록하며, 펜들에서는 SolvBTC 기반의 이자율 상품이 약 3% 고정 수익률을 제공한다. 이는 에이브(Aave), 모르포(Morpho) 등 후발 경쟁 프로토콜이 제공하는 0~0.5%대의 수익률에 비해 단연 높은 수준이다. 시장에서 ‘BTCFi’라는 신조어가 대두될 만큼 BTC 기반 금융의 가능성이 주목받는 지금, Solv는 유동성 통합, 담보 신뢰성, CeFi와의 연결성에서 독보적 포지셔닝을 구축 중이다.

현재 SOLV 토큰의 시가총액은 펀더멘털에 비해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분석이 많은 가운데, 2026년 2월부터 1년 베스팅 절벽이 해제되며 새로운 유통 흐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기관 투입 자금의 스케일, 전략형 볼트 수익률, CCIP 활용 멀티체인 확장 유연성 등 핵심 지표에 주목한 상승 압력도 점차 현실화될 여지를 보인다.

알레아 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Solv가 단순한 BTC 래핑을 넘어 실물 자산과 비트코인을 연결하는 ‘BTC 기반 수익률 파이프라인’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기술하며, 중장기적으로 BTC를 핵심 담보로 채택하는 구조화 금융 생태계 내에서 Solv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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