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리더들이 태국 전 총리 탁신 친나왓과 손잡고, 태국을 아세안 디지털 금융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28일 아시아스트래티지(나스닥:SORA), 소라벤처스 창립자 제이슨 팡, UTXO 매니지먼트 공동창업자 코인 마티어, 나카모토 아시아 총괄 케빈 장, 클리프 캐피털 공동창업자 킵 티아위왓과 애니 양이 이끄는 디지털 자산 기업 컨소시엄이 태국의 전 총리이자 저명한 기술 기업가 탁신 탁신 친나왓과 만나 태국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디지털 자산 경제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의 임명으로 아세안 자문역을 맡고 있는 탁신 전 총리는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가 국가 디지털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현대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를 도입하면 모든 국민이 디지털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금융 포용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디지털 자산을 국가 전략적 준비금으로 삼는 것은 태국 금융 시스템과 경제의 장기적 안정성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탁신 전 총리는 태국이 디지털 자산 준비금 전략을 선도할 기회를 갖고 있다고 전망하며 "규제 체계가 갖춰진다면 국가의 금융 기반을 강화할 뿐 아니라 국제 자본을 유치해 태국의 디지털 경제 참여까지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해외 자본 유입 본격화
이번 컨소시엄의 방문은 태국에서 이미 시작된 모멘텀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컨소시엄은 태국 상장사에 대한 투자를 확약하고 태국을 지역 금융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보는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전략으로 기업과 국가 가치를 끌어올린 일본 메타플래닛의 성공 사례와 닮아 있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리더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 사이먼 게로비치 '아시아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로 불리는 '일본 메타플래닛'의 창립자
- UTXO 매니지먼트 트럼프 대통령 암호화폐 자문 '데이비드 베일리'의 암호화폐 투자사
- 나카모토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와 블록체인 혁신에 특화된 글로벌 투자 그룹
- 소라 벤처스 선도적인 웹3·디지털 인프라 펀드
- 아시아 스트래티지(나스닥: SORA)
- 문 Inc.(홍콩거래소: 1723.HK)
- 클리프 캐피털 첨단 자본 구조화 전략을 통해 전통 금융을 혁신하는 태국 대체투자사
- 미토스 그룹
디지털 금융 허브를 향하다
메타플래닛 컨소시엄의 지원을 등에 업은 태국은 대규모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동남아 6억8000만 인구를 아우르는 금융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태국이 디지털 금융의 지역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 계획을 밝혔다.
탁신 전 총리는 이번 논의를 통해 태국을 디지털 자산과 금융 현대화의 지역 선도국으로 만들겠다는 자신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탁신 전 총리의 지원은 규제 체계와 정부 주도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의 디지털 자산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해줄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이번 회동은 태국이 비전 있는 리더들과 국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략적 준비금과 디지털 경제의 미래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회동은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 속에서 태국이 국제 파트너십과 리더십과 함께 디지털 경제와 전략적 준비금의 미래를 이끌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