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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워크, 리눅스 노드 및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발표…커뮤니티 중심 KYC 도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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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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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워크가 리눅스 기반 노드 지원과 KYC 통합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발표하며 탈중앙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낸다. 발표 이후 파이코인(PI)이 7% 반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이네트워크, 리눅스 노드 및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발표…커뮤니티 중심 KYC 도입 예고 / TokenPost.ai

파이네트워크, 리눅스 노드 및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발표…커뮤니티 중심 KYC 도입 예고 / TokenPost.ai

파이네트워크(Pi Network)가 커뮤니티의 오랜 요구사항을 마침내 수렴하며, 리눅스 노드 지원과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기술 확장을 넘어, 서비스 규모 확대와 커뮤니티 분산화를 동시에 꾀하는 큰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파이코어팀(Pi Core Team)은 최근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구동 가능한 신규 노드 버전을 공개했다. 이는 수년간 커뮤니티가 요청해온 기능으로, 블록체인 노드를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팀은 “리눅스 노드는 파트너와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표준화된 인프라를 제공하며 생태계 공동체에 실질적인 이익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또한 속도를 낸다. 첫 번째 테스트넷(Testnet1)은 이번 주 안에 가동되며, 이후 Testnet2와 메인넷(Mainnet) 업그레이드가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파이코어팀은 이번 변경이 일부 블록체인 서비스의 일시적 중단을 동반할 수 있다고 예고했으며, 사전에 충분히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프로토콜 차원의 KYC 시스템 내장이 핵심 기능으로 포함된다. 기존의 중앙집중형 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더욱 분산되고 커뮤니티 주도의 KYC 절차를 구축하겠다는 설명이다.

커뮤니티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상당수 파이어니어들은 기능 확장이 생태계 안정성과 신뢰성을 끌어올릴 긍정적인 움직임이라며 호평했지만, 아직 미완의 메인넷 이전과 사용자 KYC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 기술 발표 이후 파이코인(PI) 가격은 일일 기준 7% 상승하며 0.36달러(약 500원)까지 회복했다. 며칠 전 사상 최저치인 0.33달러(약 459원) 수준으로 급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반등세가 뚜렷하다. 특히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소에서 인출된 PI 수량이 약 170만 개에 달하며, 총 예치량이 4억 1,570만 개로 감소했다. 이는 매도 압력이 일부 완화됐다는 해석으로 연결되며,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에도 힘을 실어준다.

파이네트워크는 여전히 명확한 상장 일정 없이 폐쇄형 메인넷에서 운영 중이지만, 이번 리눅스 노드 발표와 프로토콜 강화는 대외 촉망과 신뢰도를 높이는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KYC 시스템의 구조적 개편이 실제 사용자 경험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에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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