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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 순이익 22%를 비트코인($BTC)에 재투자…부동산·호텔업 중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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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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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이 평균 순이익의 22%를 비트코인에 재투자하며, 자산 수용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부동산·호텔업 등 전통 업종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美 기업, 순이익 22%를 비트코인($BTC)에 재투자…부동산·호텔업 중심 확산 / TokenPost.ai

美 기업, 순이익 22%를 비트코인($BTC)에 재투자…부동산·호텔업 중심 확산 / TokenPost.ai

미국의 비트코인(BTC) 금융 서비스 기업 리버(River)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즈니스 고객들이 평균적으로 순이익의 22%를 비트코인에 재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 차원에서의 비트코인 수용이 산업 전반에 걸쳐 점차 확산되고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보고서를 작성한 리버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샘 베이커(Sam Baker)는 특히 부동산 분야 고객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비트코인에 자산을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부문 기업들은 수익의 약 15%를 비트코인에 재투자하고 있으며, 호텔업, 금융업, 소프트웨어 산업군도 각각 8~10% 수준의 비율로 자금을 배분 중이다.

샘 베이커는 "전통 산업군의 이런 자발적 움직임은 비트코인이 더이상 일부 기업만의 실험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그는 “작은 피트니스 스튜디오나 도장 및 지붕업체, 심지어 종교 비영리 단체들까지 비트코인을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이 향후 더 폭넓게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가격이 시장 변동성에 따라 출렁이는 상황에서도, 사업적 활용 가치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다는 것은 기업들이 단기 수익을 넘어 장기 전략 자산으로서 암호화폐를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보수 성향의 경제 주체들 사이에서 탈중앙화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현상과도 맞물려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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