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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랩스 CEO, 영구 선물 거래소 '퍼콜레이터'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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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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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랩스 CEO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탈중앙화 영구 선물 거래소 '퍼콜레이터' 개발에 나섰다. 솔라나 기반으로 샤딩 구조를 채택해 확장성과 유동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솔라나랩스 CEO, 영구 선물 거래소 '퍼콜레이터' 개발 착수 / TokenPost.ai

솔라나랩스 CEO, 영구 선물 거래소 '퍼콜레이터' 개발 착수 / TokenPost.ai

솔라나랩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가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DEX) 개발에 나선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와 아스타(Aster)의 성공에 이어 주요 창립자들이 잇따라 파생 거래소 개발에 뛰어드는 추세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야코벤코는 24일(현지시간) 깃허브(GitHub)를 통해 ‘퍼콜레이터(Percolator)’라는 이름의 새로운 DEX 프로토콜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샤딩 구조를 기반으로 한 영구 선물(perpetual futures) 거래 전용 거래소로, 솔라나(SOL) 블록체인 상에서 구동된다.

영구 선물은 만기일 없이 암호화폐 가격을 추종하는 파생상품으로, 투자자들이 장기적 포지션을 자유롭게 취할 수 있어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퍼콜레이터는 이런 영구 선물 거래에 특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두 개의 핵심 온체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는 포트폴리오 마진, 담보 관리, 주문 집행 등을 담당하는 ‘라우터(Router)’ 프로그램이며, 두 번째는 유동성 공급자들이 운영하는 영구 선물 거래 엔진 ‘슬랩(Slab)’ 프로그램이다. 슬랩은 주문 매칭과 정산까지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완전 독립형 모듈로 설명됐다.

야코벤코는 “퍼콜레이터는 기본 거래 기능 외에도 다양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고려한 구조를 적용했다”며, “솔라나의 빠른 속도와 저비용 구조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하이퍼리퀴드 등 온체인 파생상품 거래소의 부상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퍼콜레이터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본격적인 개발 로드맵이 발표됨에 따라 솔라나 생태계의 또 다른 승부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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