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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 2025년 4분기 비트코인 목표가 20만 달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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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전문 리서치업체 타이거리서치가 2025년 4분기 비트코인 목표가를 20만 달러로 제시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기관투자자 유입, 연준 금리 인하 등 우호적 거시환경이 상승세를 이끈다는 분석이다.

 타이거리서치, 2025년 4분기 비트코인 목표가 20만 달러 제시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2025년 4분기 비트코인 가치 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타이거리서치는 목표가 20만 달러를 제시했다.

20만 달러의 주요 근거로는 △기관투자자의 지속적 매수세 △연준 금리 인하 등 우호적 거시경제 환경 △10월 급락 당시 확인된 기관의 하방 방어를 꼽았다.

보고서에 의하면 3분기 비트코인은 10월 6일 12만 6,210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무역 압박으로 10만 4,000달러까지 18% 하락하며 강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변동성 지수는 9월 이후 41% 급등했다.

그러나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는 오히려 가속화됐다. 3분기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액은 7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4분기 10월 첫째 주에만 32억 달러가 유입되며 2025년 최대 주간 유입을 기록했다.

거시경제 환경 역시 가상화폐 시장에 우호적이다. 글로벌 M2 통화공급량이 96조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준은 9월 17일 기준금리를 4.00%-4.25%로 인하했으며, 연내 1-2회 추가 인하를 시사하는 가운데, 노동시장 안정과 경제 회복세가 맞물려 위험자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온체인 지표 분석 결과 일부 과열 조짐이 관찰되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가치 대비 실현가치 비율인 MVRV-Z 지표는 2.31로 과열 구간에 있으나, 7~8월 고점 대비 안정화된 상태다. 투자자들의 미실현 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보고서는 현재 과열 조짐은 있지만 극단적 고평가 상태는 아니며, 특히 10월 10일 발생한 대규모 청산 사태로 과도한 레버리지가 정리되면서 시장이 더 건강해졌다고 평가했다.

타이거리서치는 “단기적으로는 과열 조짐에 따른 일시적 조정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추세나 인식 전환이 아닌 건전한 조정”이라며 “기관 자금 유입과 금리 인하 기조가 4분기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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