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전략 통했다…스트레티지, 3분기 순이익 28억 달러로 흑자 전환

프로필
민태윤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2

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장기 보유 전략에 힘입어 3분기 순이익 28억 달러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반등했다.

 비트코인 전략 통했다…스트레티지, 3분기 순이익 28억 달러로 흑자 전환 / TokenPost.ai

비트코인 전략 통했다…스트레티지, 3분기 순이익 28억 달러로 흑자 전환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을 보유 자산으로 삼고 있는 스트레티지(Strategy·MSTR)가 3분기에 28억 달러(약 3조 8,14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월가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트레티지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 가까이 상승했다.

회사는 9월 30일 기준 3개월 동안 주당 순이익(EPS) 8.42달러(약 1만 1,431원)를 달성해, 시장 예상치였던 8.15달러(약 1만 1,061원)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억 4,020만 달러(약 4,630억 원)의 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2분기 기록했던 100억 달러(약 13조 6,200억 원)의 순이익에는 크게 못 미쳤다.

그럼에도 투자자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스트레티지의 주가는 장 마감 기준 7.5% 하락하며 254.57달러(약 34만 5,671원)로 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5.7% 반등해 269달러(약 36만 5,189원)를 넘어섰다. 이는 시장의 실적 기대치를 웃도는 결과가 주가 회복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실적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장기 보유 전략의 이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스트레티지는 대규모 비트코인 투자를 통해 기업 전략을 변화시킨 대표적 모델로, 시장에서는 향후 비트코인 가격 흐름의 주요 수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2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N_GJDbt010

12:00

등급

달돌달돌

10:50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