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진짜 비트코인을 산다’... 스트레티지, 커스터디 의혹에 정면 반박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레티지(Strategy)가 최근 비트코인(BTC) 커스터디(수탁) 관행을 둘러싼 논란에 다시 불을 지폈다. 개인 키 보안 서비스 ‘카사(Casa)’의 공동 창립자 제이슨 롭이 “스트레티지가 구매한 비트코인이 금융기관을 통해 재사용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다. 이에 세일러는 단호하게 “우리는 진짜 비트코인을 산다. 재사용은 없다”고 일축했다.
스트레티지는 1월 26일 2,932 BTC를 약 2억 6,410만 달러(약 3,799억 원)에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평균 매수단가는 약 9만 달러(약 1억 2,958만 원)다. 이로써 이 회사의 누적 보유량은 71만 2,647 BTC로 늘어났으며, 전체 매입금액은 약 541억 9,000만 달러(약 78조 792억 원), 평균 매입단가는 약 7만 6,000달러(약 1억 947만 원)에 이른다.
“사들인 BTC, 진짜인가?”... 커스터디 검증 요구한 롭
투자자 제시 마이어스는 스트레티지의 현 매수 속도가 비트코인 공급을 근본적으로 조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6년 들어 스트레티지가 확보한 BTC는 4만 150개인데, 같은 기간 새로 채굴된 물량은 약 1만 1,700개에 불과하다”며 “결국 가격은 더 오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롭은 이에 ‘전제 조건’을 달았다. 스트레티지가 보유한 BTC가 정말 ‘온전하게, 오로지’ 그들의 소유인지 확신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는 “이 주장이 말이 되려면 진짜 BTC를 샀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며 “스트레티지는 정말 비트코인이 제3자에 의해 재사용되지 않고 본인들만의 것임을 검증할 수 있나? 나는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세일러는 “우리는 진짜 비트코인을 산다. 재사용하지 않는다”고 단답으로 맞섰지만, 논의는 스트레티지 차원을 넘어 시장 전반의 커스터디 구조 문제로 확장됐다.
투명성 요구 거세져... 주소 공개 논란까지
일부 이용자들은 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지갑 주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렇다면 증명해보라. 주소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반면, 다른 이들은 “명확한 온체인 정보 공개는 스트레티지뿐 아니라 전통 금융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계했다.
시장에서는 상장사의 재무 통제 시스템을 신뢰해야 한다는 옹호도 나온다. 변호사 제시 코버닉은 “스트레티지의 공시에는 감사 절차와 보유량 검증 방식이 명시돼 있다”며 BTC 구매, 주식 매각, 현금 흐름 등 여러 단계가 분리돼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롭은 “신뢰 기반의 제3자는 결국 보안 취약점”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비트코인 초기 개발자인 아담 백은 “스트레티지의 커스터디 기관이 피델리티나 코인베이스라고 알려져 있다”며 “‘종이 비트코인’ 우려는 과도하다. 이들 기관은 검증·키 관리 기준이 높다”고 전했다. 그러나 롭은 “그렇다면 감사인은 노드를 직접 돌려 잔고를 검증하고, 같은 BTC에 대한 이중 청구가 없는지도 확인하느냐”라며 여전히 “우린 알 수 없다, 결국 모두 블랙박스”라고 지적했다.
세일러는 1월 28일 다시 해당 발언을 강조했다. “우리는 진짜 비트코인을 산다. 커스터디 기관을 감사한다. 우리는 재사용하지 않는다”면서, “당신들도 그러지 말라”고 말했다.
보도 당시 비트코인은 8만 8,001달러(약 1억 2,669만 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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