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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 핀루프와 파트너십 체결로 한·홍콩 실물연계자산 시장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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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가 핀루프와 손잡고 한국과 홍콩을 잇는 실물연계자산 시장 정보 제공과 사업화를 본격화한다. 양사는 공동 리서치와 시장 교육 콘텐츠를 통해 투명성과 정보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타이거리서치, 핀루프와 파트너십 체결로 한·홍콩 실물연계자산 시장 진출 박차 / 연합뉴스

타이거리서치, 핀루프와 파트너십 체결로 한·홍콩 실물연계자산 시장 진출 박차 / 연합뉴스

웹3 전문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가 홍콩의 실물연계자산 핀테크 기업 핀루프와 손잡으면서, 한국과 홍콩을 잇는 실물연계자산 시장의 정보 제공과 사업화 검토가 한층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리서치는 7일 핀루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한국과 홍콩의 실물연계자산 시장에서 두 회사가 각각 쌓아온 조사·분석 역량과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발행 기관과 투자자들이 시장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실물연계자산은 부동산, 채권, 각종 실물 기반 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쪼개 디지털 형태로 유통하는 구조를 뜻한다.

양사는 앞으로 공동 리서치를 발간하고, 시장 교육용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실물연계자산의 발행, 토큰화, 유통 전 과정에서 사업성이 있는지 따져보는 타당성 평가와 실제 실행 계획 수립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시장 참여자들이 실제 사업 모델을 설계하는 단계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 셈이다.

이 같은 협력은 실물연계자산 시장이 아직 제도와 정보 측면에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점과도 맞닿아 있다. 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바꾸는 과정에서는 법적 권리관계, 유통 구조, 투자자 보호 장치 같은 요소가 복잡하게 얽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신뢰할 만한 분석과 교육 수요가 꾸준히 커지고 있다. 특히 홍콩은 디지털 자산 제도 정비에 비교적 적극적인 지역으로 꼽혀, 한국 기업들로서는 중화권 시장과 연결되는 통로로서 의미가 작지 않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핀루프와 협력을 통해 한국 실물연계자산 생태계의 투명성과 정보 수준을 높이고, 중화권 투자자와 기관에도 더 깊이 있는 시장 분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파트너십이 실물연계자산을 둘러싼 한·홍콩 협업의 실무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 관련 제도 정비와 기관투자자 참여 여부에 따라 조사·자문·유통 설계 같은 주변 산업까지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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