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가 인프라 서비스 업체에 재단 비검증 노드의 피어 접속을 개방하고 서비스 품질과 가격 기준을 제시했다. 개발자와 데이터 서비스 사업자의 온체인 데이터 접근 문턱을 낮추려는 조치다.
하이퍼리퀴드는 12일 인프라 업체의 접속 요건으로 △운영 이력 1년 이상 △고객 100곳 이상 △5개 이상 네트워크 또는 프로토콜 지원 △최근 3개월간 계약 위반으로 다른 네트워크나 재단과 협력이 종료된 기록이 없을 것을 제시했다고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전했다.
노드 서비스 가용성은 99.9% 이상이어야 하며 접속 노드가 늘어나면 자동으로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개방형 접속과 무차별 가격 책정도 적용한다. 현재 기준 가격은 컴퓨팅과 외부 전송 트래픽 비용을 포함해 월 1000달러(약 141만원) 미만이다.
특정 고객에게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하이퍼리퀴드는 마켓메이커를 차별적 우대가 금지되는 고객의 예로 들었다. 증거를 갖춘 신고가 접수되고 재단이 위반 사실을 확인하면 신고자는 버그바운티 보상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하이퍼리퀴드가 솔라나와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에서 경쟁하는 가운데 데이터 접근 기반을 넓히는 내용이다. 주문장과 체결, 포지션 데이터를 다루는 서비스 사업자는 공개된 접속 요건과 차별 금지 기준을 토대로 인프라 운영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