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Arc)가 2026년 9월 16일 퍼블릭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밈코인 거래자를 초기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전략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자 봉크 가이(Bonk Guy)는 14일 X 게시물에서 최근 몇 주 동안 아크 생태계 관계자 여러 명이 자신에게 접촉해 메인넷 초기 밈코인 거래자 유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크 팀이 밈코인 거래를 새 네트워크의 온체인 활동을 빠르게 늘리는 수단으로 인식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크가 밈코인 중심 전략을 공식 발표한 것은 아니다. 아크는 금융시장, 실시간 자금 이동,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토큰화 자산을 위한 인프라로 소개됐으며, 초기 단계에서는 유에스디코인(USDC)으로 수수료를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아크 메인넷의 유동성 인프라 배치 내용은 본지 앞선 보도에서도 다뤘다.
봉크 가이가 비교 대상으로 든 것은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이다. 그는 로빈후드 체인의 생태계 초기 운영 방식을 아크의 메인넷 초기 이용자 유입 전략과 연결해 언급했다.
봉크 가이는 로빈후드 체인에서 밈코인 거래가 초기 활동을 이끌었다고 보고, 아크도 비슷한 방식으로 온체인 활동을 늘릴 가능성을 거론했다.
봉크 가이는 자신이 아크의 주요 런치패드 토큰 롱(LONG)과 해당 플랫폼의 시가총액 상위 밈코인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크에 대한 투자는 단기적이고 고위험인 시도이며, 장기적으로는 로빈후드 체인과 바이낸스체인, 솔라나(SOL)의 거래 활동을 더 높게 본다고 덧붙였다.
아크가 밈코인 거래자를 실제로 유치하는 전략을 채택했는지는 9월 16일 퍼블릭 메인넷 출시 이후 참여 앱과 거래 흐름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