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런던금속거래소, 비워런트 금속 토큰화 초기 검토

LME는 기업 금융 지원을 위해 비워런트 금속 재고의 토큰화를 초기 단계에서 검토한다고 밝혔다. 홍콩 창고 활용은 로이터가 익명 관계자들을 인용해 전했으며, 홍콩거래소의 2027년 시범사업과 같은 사업인지는 발표에 담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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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이미지로 재현한 창고 내 금속 재고 / TokenPost.ai

런던금속거래소(LME)가 기업 금융 지원을 위해 비워런트 금속 재고의 토큰화를 초기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다.

로이터(Reuters)는 28일 런던발 보도에서 LME가 질의에 “기업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비워런트 금속 재고의 토큰화를 초기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LME는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홍콩 창고의 금속을 금융에 활용할 디지털 자산으로 만드는 방안은 로이터가 익명 관계자 3명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이다. 홍콩 창고를 직접 언급하지 않은 LME의 답변과는 출처와 확인 범위가 다르다.

비워런트 재고는 LME 승인 창고에 보관돼 있지만 거래소 워런트가 발행되지 않은 금속 물량을 뜻한다. 워런트는 특정 금속 물량에 대한 권리를 나타내는 문서다.

LME는 워런트를 기초 금속에 대한 권리를 나타내는 문서로 관리한다. 이번 검토는 워런트가 발행되지 않은 재고를 기업 금융에 활용하는 방안에 초점을 둔다.

LME 워런트는 2021년 3월부터 전자 문서로 발행돼 중앙 예탁 시스템에서 관리되고 있다. 한국 소재 금속 관련 워런트는 종이로 발행해 LME 예탁소에 보관하는 예외가 있다.

LME는 2020년 비워런트 재고 집계를 시작했고, 2025년에는 보고 주기를 월간에서 일간으로 바꿨다. 보고 대상은 LME 등록 창고에 보관된 LME 브랜드 금속 가운데 워런트 발행분이나 취소 물량으로 잡히지 않은 재고다.

이 집계는 LME가 정한 보고 범위의 재고를 보여준다. 실제 창고에 보관된 금속 재고 전체와 같은 범위는 아니다.

홍콩 정부는 2026~2030년 5개년 계획에서 LME의 홍콩 승인 인도 지점을 활용해 상품 거래와 위험관리, 금융 사업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홍콩은 2025년 LME 창고 소재지로 승인됐다.

홍콩의 금융 당국과 홍콩거래소가 참여하는 상품거래 공동작업반은 9월 30일 첫 회의를 열었다.

홍콩 정부는 홍콩거래소(HKEX)가 지정 은행과 함께 2027년 상품 창고증권 금융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고증권을 담보로 활용하는 방안을 시험한다.

홍콩 정부는 또 홍콩거래소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다중자산 토큰화 플랫폼에 LME 승인 창고의 상품 창고증권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실물 추적 기술을 활용해 재고를 담보로 쓰는 방안도 시범사업에서 다룬다.

정부 발표는 창고증권이 비워런트 재고를 뜻하는지, 홍콩거래소 사업이 LME의 검토와 같은 사업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본지는 LME의 2027년 시험 운영 계획이 거론된 토큰화 구상을 보도했다. 이번 로이터 보도에서 LME가 직접 밝힌 것은 초기 검토 단계와 이해관계자 협의 방침이다.

로이터는 28일 런던발 보도에서 익명 관계자 3명이 금속 토큰이 투자자·거래자·금융기관을 끌어들여 LME의 새 수익원이 될 수 있다고 봤다고 전했다. 이는 관계자들의 전망으로 보도된 내용이다.

로이터는 같은 보도에서 익명 관계자들을 인용해 LME가 11월 초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대면 원탁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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