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3 보안 업체 이뮨파이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의 4월 해킹 피해는 약 9,200만 달러 규모"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4월 암호화폐 해킹 사고는 약 15건으로 집계됐다. 피해액은 3월 4,100만 달러 대비 124% 증가했다. 오픈소스 플랫폼 UPCX은 해킹에 노출돼 7,000만 달러 이상을 도난당했으며, 이는 4월 해킹 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킬로엑스(KiloEx)에서도 750만 달러를 해커에게 헌납했다. 4월 해커들의 모든 공격은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에 집중됐다. 이번달 중앙화 거래소(CEX)에서는 해킹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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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4월 암호화폐 해킹 피해 9,200만 달러 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