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키르기스스탄 국가투자청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25년 5월 4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협약은 키르기스스탄의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바이낸스의 결제 서비스 '바이낸스 페이'를 통해 암호화폐 지급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또한 바이낸스는 자사의 교육 플랫폼인 '바이낸스 아카데미'를 활용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이번 조치가 신기술 유입과 투자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