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멕시코주의 로즈웰(Roswell) 시가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최대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로즈웰 시는 도시 차원에서 일정량의 비트코인을 구매해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로즈웰 시를 미국 내 최초로 공식적인 비트코인 보유 도시로 만들었다. 시 당국은 암호화폐가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는 로즈웰 시의 결정을 의미 있는 선례로 평가하며 미국 내 다른 도시들의 유사한 움직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