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문 트위터 계정 등 외신에 따르면, 비벡 라마스와미가 설립한 투자사 스트라이브 캐피털(Strive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가 '수십억 달러(multiple billions)'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뒤, 기업 인수 및 비트코인 매입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획은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확대 움직임과 맞물려 주목된다. 특히, 기존 기업을 인수한 후 비트코인을 구매하겠다는 전략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마스와미는 미국 대선 경선에도 출마했던 인사로, 암호화폐를 포함한 자유시장과 민간주도 경제 성장을 강조해 왔다. 이번 계획은 그의 시장 중심 접근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