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총 1억4200만 달러(약 1943억 원)의 순유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거래된 12개 비트코인 현물 ETF 모두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순유출된 상품은 없었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총 2177만 달러(약 298억 원)의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9개 모든 ETF가 순유입 없이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번 수치는 암호화폐 시장 내 기관 투자 수요의 온도차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