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총 1억1,700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총 1,611만 달러의 순유출이 기록돼 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는 흐름을 보였다. 이는 가상자산 투자심리의 온도 차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수치는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를 인용해 보도된 것으로, ETF 유입·유출 규모는 시장 전반의 투자자 관심도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