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해당 결정이 양국 간 무역 협상의 일환이라며, 중국 측이 비금전적인 무역 제한 조치를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비관세 장벽에는 수입 규제, 기술 규정, 행정 절차 등 다양한 무역 장벽이 포함된다. 이번 조치는 미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중 양국은 강대강 관세 정책을 이어오다 최근 무역 긴장 완화를 위한 협상에 돌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