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비트코인 투자 전문 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비트코인 1,004개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번 매입으로 메타플래닛이 보유한 비트코인 수는 더욱 증가했으며, 회사는 총 8,000개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일본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로 불릴 정도로 적극적인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회사는 이전에도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을 통해 암호화폐 자산을 확대해왔다.
이번 결정은 기관 투자자 중심의 비트코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향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