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에 대해 '완전한 재앙(disaster)'이라고 비판하며, 기준금리를 100bp(1.0%포인트)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SNS 영상을 통해 현 연준의 통화정책이 미국 경제에 해를 끼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및 경기 둔화 우려 속에 과감한 금리 인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발표된 주요 경제 지표 부진과 연준의 고금리 기조 유지에 대한 비판의 연장선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재정 확대 및 경기 부양을 위한 금리 인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