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110개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송금 및 자산관리 앱 '크락(Krak)'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락은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 등 300여 종의 자산을 지원하며, 별도의 은행 계좌 정보나 지갑 주소 입력 없이 자금을 거의 무상에 가깝게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복잡한 절차 없이 손쉽게 국제 송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사용자 편의성과 송금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크라켄 측은 글로벌 금융시장 내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