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관세 정책을 비판한 이들을 향해 “경영학부터 다시 배우라(go back to business school)”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미국 내 일부 경제 전문가들과 정치권이 고율 관세가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비판한 데 대한 반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 산업 보호와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고율 관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글로벌 기업과 국가들과의 갈등을 감수해왔다.
이번 발언은 정책 비판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다시금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