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WuBlockchain에 따르면, 블록체인 리서치 기관 코러스원(Chorus One)은 솔라나(Solana)의 새로운 합의 메커니즘 '알펜글로우(Alpenglow)'가 기존 33%에서 40%로 비잔틴 장애 허용(BFT) 한계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솔라나 네트워크는 더 강력한 보안성과 장애 내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해당 메커니즘은 기존 대비 더 낮은 네트워크 지연(latency)을 요구하며, 조건은 약 150ms로 현재의 400ms보다 엄격하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러한 변경은 MEV 수익 중 약 38%의 차익거래(arbitrage)와 24%의 샌드위치 공격(sandwich attacks) 기회를 줄이게 돼, 악의적인 트랜잭션 전략을 통제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변경은 네트워크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