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SGA가 약 3,300만 달러(약 43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투자자는 블록체인 분야 투자사 소라벤처스(Sora Ventures), 아시아전략(AsiaStrategy), 메타플래닛 CEO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 그리고 사모펀드 KCGI 등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구성된 컨소시엄은 SGA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며, 확보된 자금은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목적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SGA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